올해 연치한테 수학 과외 받앗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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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난 수학이 제일 자신없고 위축되는 과목인데 말을 존나 상처받게? 직설적으로 해서 수능 임박했을때 눈물 참으면서 수업들음 과외끝나고 집 가는길에 펑펑 울었었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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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은 됨?
결과적으로 전 이번 수능에서 딴과목 싹다 ㅈㄴ잘보고
수학만 레전드 현역때보다도 더더 개망했고요
그분 자체는 수학을 잘하시긴 했어요
그당시엔 도움되는거 같았는데 돌아보면 되게 수학 4따리인 저한테 과분한걸 알려주고 그랬던것 같음
이것도 모르면 수능 볼 자격 없다고 하거나
이렇게 시험 볼거면 한국사 친 다음에 중도포기하고 나가야된다고,, 수능 임박했을때 그런 얘기 들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었어요 ㅠ
아무래도 메디컬이시니까 내가 얼마나 멍청해보일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위축도 됐고...
이건 그냥 배려가 없는거임
충격요법 써보고 반응이 어떤지는 표정만 봐도 다 나오는데 1년 내내 저러면은 그건 그냥 인성의 문제라 봐도 좋다
ㅠ
너무 상처받앗엇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