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쌍사3호기 [1423628]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12 23:50:44
조회수 120

살면서 해본 가장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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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여행을 갔는데


평소 베스트 드라이버셨던 아부지가


우측 운전에 익숙치 않으셔서 사고를 내심

(보험은 다 들어놓음)


큰건 아니고 옆차랑 살짝 긁힌거 + 사진처럼 휠이 빠진 정도였음




근데 경찰관 분들이랑 긁힌 차 차주분은 영어가 안되시는거임


그래서 내가 일본어로 통역함


사건 개요서도 내가 길바닥에 엎드려서 끄적끄적함




몇 시간 뒤엔 또 보험 관련 이것저것 해서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번엔 외국인이라 그런가


갑자기 영어 원어민 콜센터 직원분을 부름


그래서 영어로 아빠가 하는 말 또 통역함




흠터레스팅했음


경찰횽아가 빗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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