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재수 포텐 봐주세요 봐주시면 대학 다 최초합 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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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대 한양대 쓰고 교대만 붙으면 교대 걸어놓고 서울대 목표재수할 생각입니다
원래 수시러였어서 겨울방학 때 정시 공부 좀 하다가
내신하고 생기부 채우고 여름방학에 정시 좀 하고
9월부터 제대로 정시준비해서
5달 정도 밖에 정시에 집중을 못해서 뭔가 아쉬워요
69모때 국어 낮2 수학 낮3이었슴니당
확통 생명 사문 6모 2 3 1 2 1
확통 생윤 사문 9모 2 3 3 4 3
확통 생윤 사문 수능 1 3 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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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에서 반수하기 힘드실 수도 있어요
남자시면 1학기 마치고 군수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수학이 낮3인지 높3인진 모르겠는데 국어 1이시면 포텐 있어보이시네요!
여자고 수학 백분위 84입니다
84면 높3이려나요?
그거랑 별개로 수능 국어 1이시면 포텐이 있어보이시네요.
혹시 학벌에 신경 쓰시는 편이신가요?
뭔가 교대로 끝을 내면 아쉬울 것 같아서요
+현역 한양대는 괜찮아도 재수로는 sky 아니면 아까울 것 같아요
재수 망치면 다시 교대를 가겠지만 교대는 전문직 따거나 교사 되는 거 말곤 진로가 한정적인 것 같아 아쉽습니다.
단순히 한 급간 높이는 걸 원하진 않고 교대로 끝내긴 아쉽다는 생각이 큽니다.
중경외시 문과 붙으면 안 갈 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수시러였기도 하고 미적->확통런 사탐런2개 이슈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시공부한거라
풀타임으로 재수 공부하면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1. 교대 생각이 없으시면 아예 생재수하시는 게 나을 수도있어요. 설교 같은 경우는 면접준비하시는 게 상당히 귀찮으실거예요. 이거 준비할 바에 그냥 바로 수능 공부하는 게 낫겠다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2. 저도 수험생일 때 학벌관련해서 딱 비슷한 마인드였는데, 저는 지방교대생임에도 학벌에 미련이 없어요. 교대 다니면서 교사할 생각을 하다보니, 학벌에 신경을 안 쓰게 되더라구요. 설교나 지방교대나 임고 붙으면 선생님 하는건 똑같으니까..
3. 본인의 성향을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쌩재수를 하는게 본인이랑 엄청 안 맞을 수도 있고, 워낙 변수가 많이 생기다보니..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교대 한 학기 다녀봤는데, 본인이랑 잘 맞을 수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