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권도형 미국서 15년형…'공범 지목' 10명은 한국에서 재판 중

2025-12-12 21:55:06  원문 2025-12-12 19:31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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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34) 테라폼랩스 설립자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국내에선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사태 연루자들이 3년 가까이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023년 4월 신씨 등 8명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티몬 전 대표인 유모씨 등 2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기관이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보고 자본시장법을 적용한 첫 사건이었다.

신 전 대표와 테라폼랩스 임직원들은 '테라 프로젝트'로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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