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연일 쿠팡 겨냥 "회사 망한다 생각 들게해야"

2025-12-12 21:49:39  원문 2025-12-12 19:14  조회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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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내는 기업에 대해 강력한 제재 카드를 예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일 쿠팡을 겨냥하며 '회사가 망한다'고 생각할 정도의 경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첫 대통령 업무보고.

최근 쿠팡을 비롯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을 겨냥한 제재 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현재 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에는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의 3%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는데, 중대하고 반복적인 사고를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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