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한약사 무물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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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질문 대환영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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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ㄹㅇ
안 받아도 될 것 같은데
ㄹㅇ인기도 없고 뻘짓인듯
한약 재료중에 맛있는거 뭐뭐있는지 궁금해요!
흔히 알고있는 유자나 운향(귤껍질) 봉밀(꿀)이 그나마 덜쓰고 단 맛이 난다고 알고있어요
육종용이 ㄹㅇ 맛있습니다
육종용 주문하러 갑니당
구라고 용안육이 맛있는 약재입니다 진짜 시켜드실까봐 이번엔 진짜 맛있는 약재로...
-ㅅ-… 아니 이미 시키고 오르비껐었는데… ㅠㅠ 다시 취소하고 시켜야겠네요…
진짜로 시킬지 몰랐.. 육종용차도 근데 달고 맛있답니다. 남자한테 좋구요
몸에 좋은데 맛있는 한약재가 궁금했어서 시켜먹어보려고 물어봤었어요ㅋㅋ 혹시 용안육도 남자한테 좋나용
한약학과 입결이 작년부터 갑자기 뻥튀기되는 이유가 뭔가요? 납득할만한 이유를 알고싶어요, 그리고 한약사 주 5일 근무로 연봉 얼마받나요
입결이 오른건 22수능때 부터입니다. 그냥 가성비 있고 생각보다 면허 하나로 돈을 벌수있는 하방이 있는 과라는 사실이 수험생들에게 알려져있지 않아서 그전까지 낮은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보통 주5.5일 기준으로 서울에선 세후400-500사이 연봉으로 치면6000-7000이라 보심 되고요 지방은 이거보다 더 받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입시커뮤에서 빠와 까가 많은건 순수 익명성을 가면으로 한 커뮤니티라는 환경 때문인거 같아요. 현실에서 개인이 특정 과에 느끼는 만족도나 느끼는점은 또 다른 얘기입니다. 어디든지 간에 싫으면 안가면되고, 좋다생각하면 가면됩니다
한약사 연봉이 이렇게 좋아요? 약사랑 비슷한거 아닌가 ㄷㄷ
한약사는 매약업무만 가능한데 매약 특성상 근무시간이 아주 깁니다. 일반 직장인이랑은 근무시간 비교가 안돼요. 시급으로 따지면 당연히 약사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한약사는 풀타임으로 4대보험 다 되는 일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래서 테트리스(파트타임들 끼워맞춰서 풀타임 채우기)로 근무하는 형태가 흔하구요.
제 친구가 한약학과 다니고 있는데요. 친구는 매약국을 준비하고있어요. 365약국 같은 사업들은 장소 터가 좋아야하는데 제가 들어가서 졸업한 후에도 약국을 차릴만한 좋은 자리가 남아있을까요? 요컨대 현재 매약국 수는 걱정할만큼 많지는 않나요?
그리고 한약학과를 졸업하면 공기업으로 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중인데 한약학과 졸업생들 중 공기업으로 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요?
더해서 저는 지금 한약학과 외에도 연세대 심리도 넣을까 하는 중인데 선생님께선 연세대 문과랑 한약학과중에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병원있는 자리를 고집 하디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자리를 한약사가 약국을 개국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좋은 약국자리를 찾는게 지금은 쉽지않은 상황이라고 전해듣기는 했습니다. 근데 선배들 개국하는거보면 또 막 숨막힐만큼 자리가 없는 극단의?상황은 또 아닌거같아요. 이건 임상에 나가있는 현직분들이 더 잘 아실거같네요
연대 심리나 문과를 가게될때 향후 세부목표가 뚜렷하게 계산이 선다면 연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거 없이 안정적으로 밥벌이하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강하다면 후자를 추천합니다
10억정도 마련해서 페약 고용해서 약국차린다 하면 평균적으로 한달에 얼마나 벌까요?
그정도 돈이면 약국이 아니어도 다른 뭘 해도 잘됩니다
흠...그런데 병원 개원은 요즘 물가가 올라서 10억가지고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대략 10억 정도로 개국해서 페약 고용하면 월급주고 한달에 얼마나 남을지가 궁금하네요. 보면 페약 월급주면 남는것도 없다는 말을 하도 많이 봐서요.
이론상 그렇죠 근데 현 한약사회장님도 제가 알기로는 처방조제약국 국장님이신데 거의 오토돌리고 잘나간다고 알고있습니다
로스쿨은..제가 경희대출신이라 원광대로스쿨에서 가산점인지 아마 추가 유리한 점이 있다고 알고는 있습니다만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시 원광한약과 경우에 원광대 로스쿨 가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