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하는쌍지 [116947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5-12-12 05:20:53
조회수 2,657

살자 마렵다(학벌 정병이 생긴 이유)그낭 한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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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2년만에 들어왔는데 애들은 다 행복하게 사는데 나만 도태됐어. 난 어쩌다 수능판에 다시들어와서 이 씹창 인생을 살고있는걸까..

 진짜 내년 수능준비 열심히해서 한or약 간다.. 지금 나에게 행복은 이거말고 없어

 지금 난 가족  친구 돈 이런거보다 학벌이 나한텐 1순위임 그냥 개미친놈임.. 한의or 약대만 가면 ㅈㄴ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같은데.. 난 돈 안받고도 환자들 진료 봐줄수있으니깐 제발 하느님 저 한의대 보내주세여ㅛㅠㅠㅠㅜ 


학벌 정병이 생긴 이유, 수능판에 다시온 이유


 (4번+1번이유가 가장 크긴함 )(4가 없었다면 나머지 이유로는 수능판 다시 안왔을거같기도함)


1.부모 (다방면으로 학벌 정병을 만들어주심,)

특히 자꾸 대학 재밌게 잘 다니고 있는데 다른애들이랑 비교하면서" 여기좀 수시로 써보지 내말좀 듣지~ "ㅇㅈㄹ을 오지게 함. 내가볼땐 30살 될때까지 저말 할 사람임. n수하면서도 자꾸 저지랄하니깐 개짜증났음. "누구는 어디어디 갔다더라 넌 왜 이모양이냐" 이런식으로 말하고 주변에 동네방네 나 수능보는거 다 떠들고 다녀서 n수 실패자로 낙인이 찍힘. 자식얘기하고 오면 나한테 또 화풀이하는데 이거 그만할려면 메디컬 가는거 말고 답없음


현역 71255에서 3수(2.5수긴 함) 31313인데 이정도면 많이 올린건데 ㅈ도 모르면서 내려치기 오지게 하고 내 노력은 부정하고 그냥 2년동안 논 사람 취급함. 고등학교때 학원도 ㅈ시골에서 ㅈ병신 같은데만 보내고 다닐 필요 없는 학원도 지맘대로 다니라해서 잘 다녀줬더니 수학 1받는건 다 자기 덕분이라고 하고 내 노력으론 인정을 안함 ㅋㅋㅋ  

오기때문이라도 수능을 잘보고 싶음



2.대학교 새내기때 친구들의 반수

제일 친한 무리에 6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2명이 반수를 하러 떠남




3.학사라고 서울로 대학온 지방 애들이 모인 기숙사에 살았는데 다 고학벌이라 열등감 느꼈음( 느꼈나?)




4. 20살때 맨날 밤새 술쳐 마시고 스트레스 받고해서 몸 안좋아짐. 그러고나서 메디컬 꿈을 갖게 됨



5. (1.의일부분임) 전화기 전화기 ㅇㅈㄹ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내가 진학할 과가 중학교때부터 정해졌음. 내꿈도 못찾고 그냥 공돌이 인생으로 정해진게 현타왔음.  (전,화,기가 좋은건 맞는데 난 어릴때부터 서비스업(?)이런쪽 일을 하고 싶었는데 가스라이팅 당해서 어느순간부터 전,화,기가 내가 원하는 과가 되어버림. )

이젠 걍 뭐하고 싶은지도 정확히 모르겠음 그냥 의학을 배우고 싶긴함


6.올해 수능이 너무 아쉬움 

수학 2개빠고 다 풀었는데 이상한거 실수함. 백분위 99가 날라감

국어만 진짜 ㅈ빡세게 하면 될거같음.. 국어 망치니깐 뒤에 과목에 영향이컸음..



 나라에서 27수능까지 마지노선 그어줰ㅅ으니깐 마지막으로 빡세게 한번 해봐야지..

제가 학벌 집착하는게 어리석고 병신 같아보일수있는데 그냥 이런사람도 있구나.하거 넘어가주세요 ㅎㅎ




재수 3수 4수 대성 메가 시대 강대 시대인재 강남대성 재종 기숙

김승리 강민철 이원준 현우진 김범준 이미지 강기원 김현우

션티 이명학 조정식  최적 윤성훈 이기상 ebsi이진웅조진웅조세호

독재 미적 확통 화작 언매 사탐 과탐 사탐런 

뉴런 스블 스타팅블록 한완수 기출 개념 인강 독학 군수 n제 실모 수학 영어 국어  사문 생윤 한지 세지 쌍지 동사 동아시아사 세사 세계사 물리 화학 지구 생명 정병 정병훈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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