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리일 신고하라"…'출산율 비상' 中 생리 주기 추적 논란

2025-12-11 20:28:24  원문 2025-12-11 20:14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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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의 한 지역에서 산모들에게 '마지막 생리일'을 신고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쉬안웨이시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며 지역 당국이 모든 산모에게 '마지막 생리일'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 게시된 사진에는 '아동 건강 학습 그룹'이라는 단체 채팅방에서 '모든 아이의 어머니께 요청드린다. 이름과 마지막 생리일, 연락처를 보고해 달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몇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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