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올해 고경은 펑크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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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다음과 같음.
1) 24고경의 대폭발로 인해 너무나 많은 고대 지원자들이 경영 선택을 주저하는 중. 특히 추합권(5~6칸) 지원자들 쪽에서 그런 경우 많음. 심지어는 6칸 이상 안정권조차 이런 경향이 있는데, 이게 사과대 심지어는 어문까지 쭉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봄
자기 인생에 평생 갈 학력 걸고 도박하는 사람이 많진 않아
2) 올해 영어 1등급 3.11%의 충격으로 연대 빵 고대 폭발이라는 시나리오가 항간에 나돌고 있음. 최상위권 국수잘영망들이 고경에 집결하는 구조를 모두가 예상함. 결국 고경 지원자들은 과를 낮출 수밖에요
3) 좀 다른 얘기긴 한데, 연대가 내신을 정시에 반영하면서 내신 버린 정시파이터들이 갈 곳이 고대밖에 없어짐. 결국 고대는 올해 폭이 거의 기정사실화됨. 근데 오히려 이 심리가 역작용해서 연대가 폭날 수도 있지 않나요? 하면 이건 전혀 다른 문제임. 원서는 심리싸움이지만 내신은 이미 결정된 거기 때문..
4) 이 글을 쓰는 작성자조차 고경 5칸 추합 중간권이지만 고경을 떨려서 못 쓸 예정 과 낮출 거임
4년간의 원서 짬밥으로는
고대 : 어문, 사과대 <-- 폭 / 상경 <-- 빵 ~ 핵빵
연대 : 어문, 사과대 <-- 약빵 / 상경 <-- 약폭 봄
고경 4칸 검거 이런 댓글 달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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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 5칸 검거
이글때문에 폭날 예정
고대 경영경제 폭나면 님한테 덕코 싹다 기부함
올해 입시 끝나고 까보면 진학사컷보다 낮을 거 같긴 한데
그걸 예측해도 원서접수일 다가오면서 4칸 이하로 떨어지고 진학사가 목줄 점점 조여오면 도박할 애들 많지가 않아서..
누가 글 썼던데 가군에 연고대 안정박고 나군에 서울대 지르는 애들이 많지
가군에 연고대 높과 지르고 나군에 서성한 쓰는 애들 적다고.
그리고 지금 표본 경제,경영에만 몰려있는 거 같은데 걍 원서접수일 전에 비상경과로 골고루 퍼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