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래 글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짓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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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너무 인신공격적인 거 인정하고
제도의 합격자와 제도는 구분 짓겠음
그렇다고 해서 인문논술이 정말 실력을 판가름하는 전형이다? 이건 절대 동의 못함ㅇㅇ
난 12특이나 인문논술이나 회의적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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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논술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머임
그럴듯한 근거좀 가져와보셈
오르비에서 연대 논술 붙었다고 말한 논술 강사들
그걸로 광고하고 수업하던데 나중에 다시 시험 쳤더니 떨어지는 경우를 상당히 여럿 봤음
강사들조차 당락이 이다지도 불확실한 시험을 그걸 바탕으로 광고하고 수업하는 게 맞나하는 깊은 회의감이 들었음
그래 강사가 재시험 봤더니 불합격된 사례가 있다고 하자
그게 인문논술이 합리적이지 않은 필연적인 근거가 됨?
강사의 실력이 부족했을 가능성도 있는거잖음 강사 타이틀 달고 활동한다고해서 반드시 잘하는게 아님
나라고 인문논술에 대한 걸 안찾아본 게 아님
일단 아까 누가 인문논술은 모든 근거가 시험지에 있다고 했는데, 내가 찾아보니까 완전히 벗어나서 깨부수는 글을 쓴 사람도 연대 합격 사례가 있다고 함 그러므로 시험지에 모든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당연히 수능 국어와는 견줄 수 없고
강사 타이틀을 단다고 잘하는 게 아닌 건 맞음
근데 만약 그게 대다수라면? 적어도 내가 볼 땐 그렇다고 느꼈음, 어쩌다 한번 붙은 합격사례를 기반으로 가르치는데 다음에는 못 붙은 사례가 한둘도 아니고 상당히 많다고 느꼈거든
뭐 제도의 합격자와 제도를 구분짓는것부터 반 이상은 온듯
실력을 판가름짓는 건 뭐지 그럼
논술 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