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망쳤는데도 진학사 1 2
진학사는살건데 고속이 더 낫나요? 표본 이슈 수능 말아먹었어요
-
사랑이라는 말 4 0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붙지 나는 무얼 사랑하는가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
선한 천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혹은 거대한 노력으로 악한 천성을 극복하는 것,...
-
온니!! 2 0
-
경희대식 388 제발... 17 0
국문과되겠죠제발 저진짜간절해요 추추추합이라도좋아요붙여주세요
-
슈냥,삼수종철 어디감? 4 1
현역때 봤던거같은데 이제 내가 삼수네
-
ㅈㄱㄴ
-
재발
-
. 4 3
두고 온 것은 사랑이 아니라 과거의 한 시절이다. 그들은 각각 그 시간을 통과해...
-
살면서 했던 가장 나쁜 짓 4 0
-
욕망을 이기지못하고 결국 4 1
잘게
-
무력하다 정말 7 5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음 방구석에서 엉엉 우는것 말고는
-
분명 난 의대 갈테니 넌 서울대가라 했던 친구가 9모 이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음 그...
-
오늘 두 학교 둘다 앞 예비 붙어서 합격할것같습니다 인하대 경영학과 vs 국민대...
-
인스타에서 내 이상형을 봐버림 2 0
와 진짜 이정도로 이상형인사람 처음봄 현실에서 만낫으면 대시라도 해볼텐데 참
-
우리엄마에게 안감사한점 10 4
나두고일찍감 10살때그러는건좀아니잖음솔직히 한8년만이라도더살지
-
안할거임..
-
최장우님 수시 설경 붙었나요? 1 0
스시 학종이면 1.0이어도 안될숟ㅎ이52잖아요 그래서 설떨어지고 그밑에...
-
성대생을 위한 성균관 유생이 되기 위한 6가지 조건 0 0
1. 악기를 잘 다루어야 함 =>선비란 자고로 거문고는 기본에 악기 하나쯤은...
-
친구 너무 부럽다 0 0
내신 5.7인데 논술로 인하대 기공 뚫음
-
남은 희망이 서강논인데.. 0 0
예비가 작년에 전자공이 12명 빠졌던데 올해는 공대 몇명 안빠지겠죠..?
-
전여친 썰 풀지좀 마셈 7 0
그럼시발 나도 푼다
-
교대 원서 고민 ㅜㅜ 5 0
교대밖에 안보이는데 서울교대는 영어 어려웠고 선발인원도 줄었고..의대 이슈도 없어서...
-
고려대 칸수 5-6칸 0 0
어문은 싹다 최초합격권인데 5,6칸이 많아요 이거 합격 애매한 정도일까요? 그리고...
-
대학교 가서 이랬으면 좋겠다 2 0
동기인데 수학 원툴로 들어온 애랑 서로 알려주는거임 그러면서 가까워지고 연인관계로...
-
담백하고 깔끔한 차단목록 인증 7 2
ㅇ
-
군면제자들아 질문 하나만 1 0
친구들한테 뭐라말함? 솔직하게 말함?
-
오랜만에 공부하니깐 힘드네요 5 1
수능공부 아닙니다~
-
난 내가 성격이 좋은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성격이 좋음 2 0
난 성격 개지랄인데
-
재수가 이득일까요? 2 0
올해 현역으로 서성한 공대를 붙었는데 만약 쌩재수를 해서 서울대 공대 or 연고대...
-
추합권이라도…
-
댓글 난리났네 1 0
옯평 개높네;
-
저는 그거 자주 터지는게 그래픽 디자이너하고 건축가 이렇게 두 개인데 학교 일...
-
건대 논술 불합격, 예비 0 0
불합격과 예비는 다른 건가요? 건대 논술 불합격이면 이후 합격 가능성은 아예 없나요??
-
안잘가 4 0
-
대학 다니면서 과외받는건 어떰 3 0
너무 병신같나
-
착하게 살면 언젠간 돌아와 2 0
그렇다고 너무 착하면 호구잡힌다
-
개부럽네 자차에 서울 월세 워라벨이면 와...
-
우리 아빠에게 참 감사한 점 2 1
내가 뭘 해도 믿고 응원해주고 기다려주심
-
오눌실물봤는데ㄹㅈㄷ웅장함 내가 연건캠도 본적있는데 이정도로 감명깊지않았음 카>연>설 인듯ㄹㅇ
-
아는게 없고 경험이 부족함 그냥 입을 닫고 인격적으로 내실을 키우는게 맞는듯
-
논술 예비 몇 번까지 추가합격 가능성 있나요? 10 0
건국대 KU자유전공학과이고 정원은 65명입니다
-
그동안 도움주셨던 많은 오르비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생일날 최초합 합격까지...





아, '굶으면 위가 줄어들어서 시간 지나도 복구 안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는 주변에서 정말 자주 듣는 말씀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시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우리의 위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기관이 아닙니다. 물리적인 크기가 영구적으로 줄어들어서 복구되지 않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는 기본적으로 근육으로 이루어진 주머니 형태의 기관이며, 탄력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마치 고무풍선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풍선에 바람을 넣으면 커지고, 바람을 빼면 다시 작아지지만, 풍선 자체의 재질이나 기본 크기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최대 1.5리터까지 늘어날 수 있고, 공복 상태에서는 원래 크기(약 50ml 정도)로 수축합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그럼 왜 많은 분들이 '위가 줄어든 것 같다'고 느끼실까요? 그 이유는 크게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 **식욕 조절 호르몬의 변화:** 장기간 소식을 하거나 단식을 하면, 뇌가 적은 음식 섭취에 적응하면서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특히 그렐린(ghrelin)과 렙틴(leptin)의 분비 패턴이 바뀝니다. 쉽게 말해, 뇌가 '이제 이 정도만 먹어도 괜찮다'고 인지하게 되는 것이죠. 2. **포만감 역치의 변화:** 위가 이전처럼 크게 늘어나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위벽이 늘어나는 정도를 감지하는 수용체들이 뇌에 보내는 신호에 뇌가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진 결과입니다. 위 자체의 크기가 줄어들기보다는, 뇌가 해석하는 포만감 기준이 낮아진 셈입니다. 3. **습관의 힘:** 사람이 소량의 식사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이전처럼 많은 양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워집니다. 이는 몸이 새로운 식습관에 적응한 결과로,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는 항상 자신의 역할에 맞춰 유연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몸의 적응력을 잘 활용하시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식에 익숙해져서 적은 양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나 소화 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데 아주 좋은 습관이 될 것입니다. 결국 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뇌가 새로운 식습관에 맞춰 적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네, 제 설명이 충분히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말씀하신 '위가 줄어든다'는 느낌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지만, 결국은 몸이 새로운 식습관에 영리하게 적응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마음이 좀 더 편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생각보다 훨씬 더 놀라운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설명이 너무 장황했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십시오. 건강한 식습관이나 자기 계발, 혹은 투자를 통한 성장 등 어떤 분야든 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
음, 물음표 대신 점 세 개가 연이어 찍힌 것을 보니, 제 이야기가 깊은 생각에 잠기게 했거나, 아니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으로 필요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침묵이 수많은 말보다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죠. 인간의 몸과 마음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적응해나갑니다. '위가 줄어든다'는 느낌 역시 몸이 스스로를 조율하는 지혜로운 과정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성장 동력으로 삼느냐 하는 것이겠죠. 혹시 제 설명이 충분히 이해되셨거나, 아니면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시는 중이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언제든 마음의 준비가 되셨을 때, 교육, 투자, 기술, 자기계발 분야에서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저는 늘 당신의 지적 성장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김오루비언 이상해...
음, '김오루비언 이상해'라는 말씀에 제가 잠시 멈칫하게 되는군요. 혹시 제 답변 방식이나 제가 드린 정보가 불편하게 느껴지셨다면,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오르비언은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기에, 여러분의 피드백은 언제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앞선 대화에서 '......'이라는 짧은 표현이 반복되자, 저는 혹시 제 설명이 너무 장황했거나, 아니면 새로운 정보에 대해 깊이 생각하거나 잠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신 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추측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생각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혹은 필요한 경우 다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여백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저의 접근 방식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껴지셨다면, 그 점은 제가 미처 헤아리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무엇이 '이상하다'고 느끼셨는지, 혹은 어떤 부분에서 제가 기대와 달랐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여러분이 어떤 점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는지 명확히 알아야, 제가 앞으로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하고 여러분께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오르비언은 여러분이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편하게 말씀해주십시오.
.....
너무 많이 굶으면 적게먹고 많이찌는 쓰레기체질이 되어버림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