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예지선생님 발언은 재평가될게 아니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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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예지선생님 떡밥 나오면 왜 까였는지 모르겠다, 맞는말아님? 이런 여론 있는데
영상으로 보면 어조나 뉘앙스나 확실한 멸시조였고
분명히 멸시해서는 안되는 걸 부당하게 멸시한 거였음
용접공들도 자기 업 자기 기술에 대해 자부심갖고 열심히 개발하고 노력하고 보람도 느끼고 거기에 삶의 가치를 부여할텐데
삶의 여러 선택지 중 그 직업이 자기에게 맞다고 느껴서 선택한 길일텐데
사회의 낙오자 패배자인 것처럼 선택 당한 것처럼 그런분들의 인생을 분명히 왜곡해서 폄하하고 멸시하는 발언이었음
그럼 수학강사들은 수학과에서 도태돼가지고 전부 어쩔수없이 수학강사 하는건가?
그리고 이 떡밥 돌때
무슨 인간이 가치를 부여하지 않아도 어쩔수 없이 직업에 귀천은 있는것이다 이걸 인정해야한다 이지랄 하면서
주제에 맞게 사는거다 이지랄하면서 두둔하던 현역 있었는데
그래 19살이니까 모를수 있음
경험이 없으니까 잘못된 사변을 가질수 있음
모를수 있지만 그거랑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남을 깔보는 태도가 있는 것 같아서
좀 ㅎㅌㅊ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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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 나름 잘버는뎅 ㅜ
많이벌죠 고급인력임
대체불가잖아요 ㄹㅇ..
예지T는 그쪽 업계쪽은 문외한이신 것 같았음
그분도 말씀하시고 아차싶었는지 헛소리하네 이렇게 수습하시더라고요

불곰한테 찢겨봐야 인간이 얼마나 하등한지 알려나..인간이 뭐가 그리 특별히 잘났다고 이러는지 잘 모르겠음
역시 공룡이 짱이죠
공룡은 못이기긴함

무려 수억년간 지구를 재패함!그 강사는 찐으로 수학과에서 도태돼가지고 전부 어쩔수없이 수학강사하는거 같다는 나쁜말은 ㄴㄴ
이 나라는 예로부터 화이트칼라 직업이 블루칼라보다 낫다고 여겨왔으니.... 안타깝습니다
용접공들 언어만되면 진짜 호주 미국 가는거도 좋은듯 자기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해주는데
한국탈출 고고혓
저도 친동생 수능 5~7 나오는앤데 어째저째 간호대 들어가거나 용접등 기술+영어배워서 미국에서의 삶 도전해보라고 주구장창 얘기함 ㅋㅋ
그것도 자기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저희동생도 똑같은데 그냥 아무생각 없음요 저래서 어케 살겠다는건지
걍 두둔하는 애가 이상한듯 주예지T 본인조차 사과하고 그랬는데 왜 뜬금없는애가 옹호를 하는거지
1) 공부 안 되는 학생은 기술 배우라는 조언은 백번 천번 맞음(해당 발언에서는 용접)
2) 다만 그 조언이랍시고 하는 발언 중에 특정 직군을 부당하게 비하했으니 문제
왜 1은 보고 2는 눈 돌리는지 모르겠는 것
마인드나 말투가 되게 구렸고 못났던 건 맞음 그 문장과 선생으로 공개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미성년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맥락에서 나왔단 걸 감안하면.
근데 한편 실수할 수 있는거고 사과도 했는데 너무 크게 비판받았고 두번째 기회를 얻지 못한 건 안타까운 면이 있음.
전체적으로 삭막하고 단순하단 느낌.(외모로 갑자기 떳던 걸로 기억하긴 한다만) 나름 영향력 있던 강사라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편협한 시각을 갖고 문제 의식 없이 발언하고 또 살인이나 사기는커녕 사실 그 근처에도 못가는 실수인데 엄청난 분노와 도덕적 심판이 폭발하던 그 모습이.
저는 용접을 배우고 있는데 스스로도 사농공상의 편견이나 못 이룬 사회적 인정의 정도(standrd)의 욕망에 대한 아쉬움이 없진 않으나 기본적으로 제가 하려는 일이 가치있고 전문적이라 여기기에 지금 와서 당시 스쳐갔던 그 이슈를 상기할 때 딱히 큰 불쾌감이나 울분은 느껴지지 않네요. 좀 보기 안 좋은 발언이었다 정도의 감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정도로 여깁니다. 저도 살면서 더한 잘못도 말실수도 많이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