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름름 [1386078] · MS 2025 · 쪽지

2025-12-11 03:07:31
조회수 188

08년생 겨울방학 국어공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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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국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고 김승리쌤 풀커리타려 하는 현역입니다


올오카 26년 독서, 문학을 이미 들어버려서 이번 겨울방학때 공백이 생기는거같아 뭐로 채울지 고민이에요

올오카 27년 독서, 문학은 패스하려 하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이번 겨울방학 (TIM 나오는 3월쯤 전까지) 동안 매월승리랑 언매인강 들으려 합니다.

저 두개랑 같이 마닳을 할지 수특을풀어야할지 마더텅을 풀어야 할지 고민이네용.


어떤식으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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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천 · 1433368 · 20시간 전 · MS 2025

    저는 국어 인강에 회의적인데요. 그냥 유네스코같은 기출 풀면서 연도별로 변천을 느끼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집중하며 끈덕지게 읽어야하는지를 느끼고, 사고과정을 깎고 단축화하고 최적화하는 훈련을 하는게 가장 국어 성적을 올리기 좋다고 생각해요 2학년이고 여태껏 본 모든 모의고사 백분위 99-100이고 모의수능 언매 95점입니다

  • 타천 · 1433368 · 20시간 전 · MS 2025

    예를 들면 기술지문은 순서대로 머리속에 뭉쳐서 그려라, 인과/역접/비례/조건/반례를 체킹하고 선지 돌릴때 다시 보자, 인문 지문은 최대한 사례 들면서 심상 그리고 단순화하자 이런식으로요

  • 타천 · 1433368 · 20시간 전 · MS 2025

    특히 법지문의 경우, 무조건 보기 문제가 사례형으로 나오니까요. 법조문의 예외사항을 최우선으로 기억하고, 바로 선지쳐내기같은 사고를 숙달하셔야되고요

  • 타천 · 1433368 · 19시간 전 · MS 2025

    22수능때 추론이 가득한 비문학 강화 기조에서, 점점 비문학이 옅어지고 눈알굴리기로 가능한 지문들이 늘어났고요. 문학은 반대로 좀 더 지엽적인 부분을 물으면서 바뀌어왔고요.

  • 타천 · 1433368 · 19시간 전 · MS 2025

    아 그리고 정의 나올때, A=B 일때 A가 B라는것도 인지해야하지만, B를 보고 A인걸 알수 있게 해야되고요 패러프라이징 주의하시고

  • 타천 · 1433368 · 19시간 전 · MS 2025

    어휘집 같은거 사셔서 심심할때 읽어두면 독해할때 심상도 잘그려지고 선명도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