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진지하게 한번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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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랑 정시 준비 같이 하다가 7월쯤에 정시 공부는 아예 놓고 놀았습니다. 근데 인생을 되돌아보니 뭔가 허전해서 재수를 결심한 상태인데 7모때까지는 그래도 좀 빡세게 했었는데 그 이후에
아예 공부를 놓았습니다. 문과이고 수능은 43243 받았습니다.
수학은 김기현-현우진 들을거 같고
아마 과1사1 하거나 과2 할거 같습니다. (탐구 조언은 삼가해주세요 인생을 걸기로 마음 먹어서 과탐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탐구도 인강으로 들을거 같고 영어는 독학할거같습니다.
가장 문제가 국어입니다 어릴때 그래도 책을 좀 읽어서 정시 준비할때도 공부를 안해도 3에서는 안떨어지더라구요 재수할때는 그래도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인강이나 공부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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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강사 독서문학 나누는거보다는 한강사로 쭉 파시는걸 선호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갈래가 다르긴 하지만 읽는 태도에 대해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독서 문학으로 나눠서 들어도 상관없어요. 제 말은 여러 강사들 찍먹하는 걸 자제하고 일관되게 공부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김승리 듣고 69모 4에서 수능1까지 올렸습니다
이리저리 강사들 다 들어보다가 국어 폭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독서 문학 나누되 각 영역별로는 한 강사분 쯕 따라가세요
전 개인적으로 이투스 학원 같은 독학 재수학원으로 윈터 스쿨로 빡세게 하는편을 추천드려요. 전 인강 강사 선택 관련 고민이나 학습 고민 같은것도 잘 들어줘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