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기다리는 [702831] · MS 2016 · 쪽지

2025-12-10 10:22:40
조회수 2,648

평가원장은 책임을 지는 자리지, 출제를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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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능 국어 쉬워질거다, 문학이 어려울거다 라고 하며 유튜브에 뭐 평가원장 마스터플랜 이러셨던 강사분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2024, 2025, 2026 다 같은 평가원장이었지만, 출제 기조는 달랐죠.


평가원장은 책임을 지고 총괄하는 자리이지, 결국 함께 출제를 들어가시는 출제위원장 등등에서 난이도나 기조는 결정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번 사퇴로 영어 자체가 내년 3%가 나오지는 않겠지만, 이래서 수능 기조가 바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진짜 너무 시기상조입니다.


참고) 2022~2026 까지 국어와 수학 1컷 (선택과목 산술평균), 만표


저한테 예측을 하라고 하신다면 2027 국어는 비문학이 어렵되, 2026 보다는 쉽고 2025보다는 어려운 수능일거라고 할텐데, 난도 예측이 중요한게 아니라 평가원장 사퇴에 일희일비 안하시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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