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랑 한지중에서 백분위 97이상을 목표로 하면 뭐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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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1과목은 작년에 그래도 해본 사문할거 같은데
나머지 한과목을 찾아보다보니 고민되네요… 그래도 공부한만큼 나오고 시험장에서 변수가 적은 과목을 원하는데 뭐가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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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너무 과대평가했다
hangee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세지에 비해 뭐가 더 나은지…
그냥 ez함요
사실 세지를 안해봄 ㅋㅋㅋ 근데 한지 진짜 양도 적고 좋아요
일단 확인했습니다 세지보단 한지가 낫군요
세지가 96~97은 되게 쉬운데 98 이상은 시험장에서 25,26 수능과 달리 정답률 25,15짜리가 안 나오길 빌어야 하는게 좀 거지같다고 생각하긴 함요 다른 수능은 무난하게 98 정도 다 풀어서 나올만한데 2년 연속 지랄나서 좀 추천하기 글킨해요
한지는 최근에 그런느낌이 아닌가요? 한지도 시험장에서 처음보는게 자주 나오는 그런느낌인지..
정답률이 10~20 나왔다는건 못 들어봤던것 같은데요 50~40대는 많다해도
아 메가 정답률 찾아봤는데 작수가 한지도 26짜리가 있었네요 한지 잘 모르다보니 아예 모르고 있었네요
정확히 말하면 97,98정도의 백분위가 목표입니다 만점이 목표는 아니구요 물론 공부하다가 맞으면 만점을 목표로 하겠지만…
이게 세지 한지가 기본적으로는 만점 목표로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세지 기준으로 말하면 세지는 만백 99에서 한문제 틀릴떄 96~97로 떨어지는 수능이 대부분이거나 살짝 더 전으로 가면 만백이 97정도인 때가 멀지 않아서요 대신 사람마다 성향만 맞으면 사문 고정 1컷보다 세지 고정 50 만드는게 더 쉬울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고정50이라는걸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수능날 처음보는게 나온다거나 너무 지엽적인게 나오는순간 50을 못맞는 경우가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머뭇거리게 되는…
그건 사람마다 처음보는거에 긴장 많이 하는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고 저도 올수가 아니라 25수능이었다면 그 문제 맞출 자신 없었다는거 생각해봤을때 고민할만 한 것 같습니다 저도 수능 직전까지 그런거 걱정많이 하긴 했어요 대신 이번 수능에서 나온 정답률 15프로짜리는 이기상 파이널 교재까지의 내용으로 충분히 답 낼 수 있는 문제였긴 합니다. 그런게 자신없으면 일반사회 과목이 좋을 것 같긴하나 정법이 나락을 간 것 같고 경제는 컨이 너무 부족하니 추천을 못하겠네요
대신 한지가 올해 제외하면 세지는 한문제 집중형 시험지도 많은 것 같은데 한지는 좀 골고루 어렵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어렵다는게 지엽적인게 나온다는건가요? 아니면 추론형??
요즘은 지엽 추론 둘다 강하다고 들었어요 세지는 확실히 지엽형이 훨씬 강하고요
아 추론형이 사문 도표? 생명 퍼즐 이런느낌이면 조금 빡세보이긴하는데 보통 한지 세지는 뭘 더 선호하는 편인가요??
추론형이 생명하고 사문하고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고 암기한 특징 기반으로 가나다 지역 맞추고 그 지역에 대한 특징을 선지로 물어보는 정도 보시면 돼요
흠 근데 사실 올해도 45점이 97이었던걸 감안하면 할만한거 같은데 또 만백이 97인 시절도 있었다고 하시니…
제가 선택한 과목이지만 불안한거 싫어하면 세지 좀 추천 안 하긴 해요 고정50의 난도랑 별개로 불안함은 수능날까지 가서 좀 그래요
근데 사실 불안함은 다 있는게 정상이라고는 생각해요.. 애초에 저는 국어도 항상 불안했고 망쳐서… 근데 이제 제가 궁금한건 생명같은 과탐은 유형이 새로운게 나온다거나 빡센게 불안한느낌인데 세지나 한지는 제 손을 떠난게 나온다는 불안감인지가…. 어차피 과탐을 골라도 불안함은 똑같아서
이게 세지의 불안함은 그런 문제가 나온 순간 시간이 아무리 남아있어도 실력으로 풀수없고 찍는 영역으로 가버린다는게 불안한거여서 좀 다른 느낌이긴 함요 시간은 평범한 시험 기준 수능 근처가면 10분은 남거든요
그쵸 저도 그게 걱정돼서 계속 진입을 고민하는거라… 사실 사문도 올해 비슷하게 느꼈거든요 제가 선지에서 넘 헷갈렸어서…. 그런 헷갈림이 싫으면 과탐하는게 맞긴한데 실력이 안따라주네요
사실 과탐하던 공부량을 사탐에 박을 수 있으면 그런 불안감 안 생기게 수능특강 모든 통계 보고 지엽적인 내용 정리 좀 하고 그런식으로 공부할수도 있어서 불안감 자체를 없애는게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효율이 조금 별로죠 ㅋㅋ 전 ebs 안 보고 이기상 ebs 정리만 보고 수능 본 경우여서 25수능같은걸 무서워했어요
어렵네요….
다만 사문은 좀 현장에서 독해력도 요구하는 느낌이 있지만 세지는 암기량과 단순 비례합니다
그냥 스트레스 덜받는 과목은 뭐일까요 ㅋㅋㅋㅋㅋ 시간이 덜 든다거나…. 2월에 최대한 끝내놓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실력 쌓아가고 싶은데….
제가 암기 조금 빠른 편인건 감안해주실때 제 공부량 말하면 세지를 한주에 이기상 강의 시간 3시간에 문풀 및 예습 2~3시간정도만 하긴 했어요 대신 이정도 하면 노베에서 실력 완성하는건 3~4월은 돼야 할것 같긴함요 글고 무난무난한건 역시 생윤 사문이 제일인듯요 6~9모 사이에 사탐런해서 1컷 이상된 경우는 생윤 사문 밖에 잘 못 본거 같아요
제 주변지인들 중에서 한 말이에요
생윤은 너무 안맞더라고요 진짜 초반부만 듣는데
하기가 싫어서…
ㅇㅎ 그럼 역시 다음으로는 세지,한지가 무난한 편이긴한듯해요 이것도 겨울부터 하면 그나마 괜찮은 편이에요 6모 이후로 진입할거면 뜯어말리고 싶은것에 반해 겨울부터 하면 충분히 할만한 과목이라고 생각함요
겨울이 2월부터긴한데.. 그쵸 그래서 세지 한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둘중 더 나은과목 하고싶어서
2월 한달동안만 빡세게 듣는다해도 충분히 소화할만할 것 같다 생각해요 한지세지 개념교재량이 그리 두껍지 않아요 여백도 꽤나 널널하게 나온거고요 매일 듣는다면 강의 다 보고 개념책 전범위 복습도 할만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한과목만 할거면 주류는 한지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안 했어도 쌍지한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말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일단은 한지로 가봐야겠네요
저는 만약 이기상쌤 강의
듣는다면 2월 한달은 매일 들을 생각도 있습니다 빡세게 공부해야해서 그기간은
6월 중반-말부터 세지 노베에서 시작했는데 이번에 백분위 100떳어요
하루에 30분-1시간:30분정도 공부하고
틈틈이 개념 복습이랑 이비에스 풀고 모르는 개념 일반화 시켜서 노트에 정리하고 그거랑 지도 복습하면 세지만큼 가성비 지리는것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