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덜 [1430084] · MS 2025 · 쪽지

2025-12-10 01:04:00
조회수 993

진짜 앞이 캄캄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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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들어주세요

지방 일반고 전교 4등으로 졸업했는데 저희 해만 갈라먹기가 심해서 전교생 160남짓에 1점대가 12명 나온 갈라먹기식으로 내신 1.68를 받았습니다 

(특히 수학 내신에서 1,2등급 전원이  매번 교체되는 기현상까지 봄 )

현역때 연고대 교과하고 성대한대 종합으로 6장 썼는데 수학 갈라먹기로 수학 내신이 1.8로 낮은 편이라 6광탈했습니다 

(연대는 교과 면접까지 보고 고대는 최저 맞추고 예비가 안돌아서 광탈)

이때 현역 성적이 41234가 떠서 정신 지원도 포기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학교 1.98이 한대종합 붙고 저보다 한등수 아래친구가 고대성대서강 다붙고 2.2근방 친구들 4명이 중대컴공등 높공을 학종으로 다 붙었어요


그러고 재수를 시작했죠. 진짜 기숙 다니면서 친구 1명 사귀고

대다수랑 말도 안 섞었어요. 6,9까지 성적이 상승폭을 그려서 모평에는  서성한라인이 나왔어요 그래서 의대증원에 힘 입어 고대 학우

냥대 종합을 깔고 지역인재 한의대 수의대 위주로  썼어요 (다시 6광탈 )


아니 수시 원서비만 100만원은 썼는데 야발  



게다가 재수 수능날 국어 물리 등가속도 16번에  다시 말리는 바람에 

41132

(참 한심하죠)

부모님은 집근처 교대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대를 정시로 1장 쓰고 나머진 포기했죠. 교대도 붙었는데 그냥 버렸어요


((제가 교사되면 아이들 인권침해입니다))


재수때 돈 날려먹어서 삼수는 4월까진 알바 잇올 텔레 이용하면서 공부했어요 잇올 주말 공휴일 하루도 안 빼먹고 7시 반부터 11시까지 했죠 

덕분에 인간관계가 단절됐지만요


6평때 11121을 찍어서 부모님이 그 때부터 지원을 해주셔서 알바 그만두고 시대 라이브까지 활용하면서 공부했는데 9평은 성적 올 2


이때 2일을 처음으로 그냥 잇올 등원해서 공부를 거의 못했어요 

9평 매체에서 2개 수학 3점 짜리 실수 등등  과탐 1페이지 실수등등이요 수시 원서 4합6의대 3합4 한의대 약대등등 고대 학우 포함해서 썼어요


그래도 라이브 지원과 응원으로 수능은 그냥 수시러처럼 떠서 정시는 망했어요 

국어 130 수 130 영 3 물리 55지구 65가 떴어요


고대 학우라고 수시 몇개 남아있는데 이거 떨어지면 정시 어디될까요

물리하고 영어만 못봐서 최저는 4합6짜리는 1차땜에 떨어졌고 3합4는 맞췄는데 기다려봐야죠



전 진짜 중경외시이하는 현역때 저보다 낮은 내신 애들이 붙어서 자존심상 못 가겠더라구요 

전교4등이 13등 2년 후배론 진짜 존심이 상해서요 

내년에 평소 역덕인 제가 사탐런을 동세사로 해서 한번 더할려구 합니다 

(올해 진작 했어야 했는데 부산한의  지역 교과가 3합4과탐이라 )


군대도 가야 하는데 3급 ㅅ블


조언 부탁드려요


목표는 동아의대입니다

탐구를 돌대가리가 물리해서 저모양인데 

전 심한 역덕이라 동세사로 탐구 바뀌면 충분히 한번 더 해봐도 되지 않나요?


부모님 정시로 경희대 문과나 시립대 건대 가서 반수하라는데 

제가 주위 유혹엔 안 흔들리는 편인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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