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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엔빵… 진심 짐이 넘 많어 월화 신입생 면접이라 다 비워야해서 오늘 짐 다 들규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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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문자 오나?
나도 안아주면 안됨?
안아주기 으흐흐
..... 하아........ 시간 지나고 이미 수능에서 마음떠난 내가 바라보기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긴 한데.....
수능은 원래 사고력이고 뭐고 떠나서, 걍 찐득하게 하기싫은 국어 영어도 껴서, 문제풀이 반복 기계머신으로 사는 게 맞기는 함
평백은 그해 수능이 어케 나오는지 따라서 얼마든 또 바뀌는 거라(평백 높다가 수능 때 하향 먹기도 해서;;) 걍 복불복도 겸해서 죽어나게 파는 구조임;
싫으면 저처럼 논술로 뜨면 됨(다만 이 경우 운동경기에 비유하자면, 학교 체육 여러종목을 A 받는 거랑, 국제 격투기 대회 나가는 거랑이 다르듯, 걍 기초지구력부터, 그 분야(수학/과학)에 대해 미친듯이 파서 넘사벽이 되가면, 논술이나 아니면 특기자로 뛰면 됨)
아니라면, 어쩔 수가 없는 희생이라, 수능은 모랄까, 자기성찰 뛰어날수록 성적 잘 올라가는 경향 있음,
그러니까, 냉철하게 자신을 분석하고, 기계처럼 좀 더 이 부분 보강하고, 이 부분을 과감히 버리는 등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