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우울증 극복할 방법 알려주실 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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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지망생입니다.
원래 6모 9모 중경 이상은 떴는데 이번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인가경중 갈 레벨로 나와서 너무 힘들어요...
삼수 생각도 해봤지만 공대지망이라 대학원 생각 하면 나이가 너무 걸려요.
결국 오늘 병원에서 우울증약 처방받고 왔네요.
제 미래가 너무 걱정되요.
이런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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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잡니다...
문학책 읽으면서 치유받거나 죠죠나 그렌라간같은 인간찬가 애니메이션보면 꽤나 힘이 납니다
농담이 아니고 전 그랬어요
약은 꾸준히 드시고 한두달은 입시 관련된거 아예 생각도말고 여행이나 운동하면서 취미생활 하는게 제일 좋아요 무엇보다 집안에만 있으면 안됨
여자삼수면 대학원고려해도 나이많은거아니긴함
나이 많은거 아닙니다 괜찮으니까 도전해보세요. 조금 늦어도 안죽습니다. 늦는게 무서워서 포기하는것보다는 늦는게 좋죠.
박사까지 할 계획이었던지라 삼수하면 아무리 빠르게 가도 31에 박사가 되더라고요...언제 밀릴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응원 감사합니다ㅠ
괜찮아요 나이 많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오히려 나이 많은데 도전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