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 폭로하겠다” 손흥민 협박해 3억 갈취한 20대 여성, 1심 징역 4년
2025-12-09 09:36:59 원문 2025-12-08 14:21 조회수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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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축구국가대표 손흥민(33·LAFC)에게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2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양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양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40대 남성 용 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와의 대화 내역을 보면 양측의 만남은 상호 호의에 기반한 것으로 보이지만, 피고인은 마치 피해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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