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3미커를 박았을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197052
글도 못 쓰면서...
요즘 너무 힘들어요...
떨어지면 우리 집이 얼마나 차가워질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패드말고 0 0
노트북을 샀어야했나
-
새르비 해윙 6 0
ㅇㄴㅇ
-
최저못맞춘 수시러들 내년 물영어로 나오면 현역수시러들한테 밀릴텐데 아예 불로나오길 빌어야지;
-
렉걸리네 0 0
직캠보는데 2160P로 보니까 렉걸려... ㅜㅜㅜㅜ
-
아니 ㅅㅂ 라이더 하는데 0 0
얘네 왜 점수 초기화 시켜놓냐 진짜 개빡치네 내가 5.4배를어떡게만듷엇는뎃ㅂ
-
이거바바 0 0
노래랑 춤은 모르겠고 얼굴만바!
-
새벽공부엔 역시 클래식이지 0 0
-
노베 재수생 삼수해도 될까요.........? 11 0
중1부터 6년내내 롤만하다가 올해 처음 공부 시작했습니다 올해 수학을 올리기는...
-
뭔가 2 0
조련 성공한 느낌임 전까지는 내가 뭐라고하면 다 욕만 했는데 이젠 다 받아줌... ㅎㅎ
-
수면포기 0 0
카페인이나 부어야지
-
똥테 왜이리 몬생김 2 0
파테가 더 낫네..은테 가야겠다
-
굶으면 10 1
위가 줄어들음 시간 지나도 복구는 안되는듯...
-
ㅇㅇ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시립대,...
-
고속 노란색 뭘까요…? 0 0
낙지 7칸 스나 75 고속 노란색.. 해당 과는 상경계열으로, 제가 가게 된다면...
-
9렙 5코3성은 ㅈㄴ화나네 4 1
개초딩 플레영브 유나라이즈 만들었는데 범부엔딩함
-
으 8 0
구아아아악
-
토할거같은데 6 1
-
밥 괜히먹었네 6 1
잠 못자겠어....
-
강제 금주 최장 기간인 듯 0 0
군대 있을 때 빼고
-
예린이 갔네 0 1
.....
-
물소, 여미새??
-
졸려 1 0
잔다 ㅅㄱ
-
3떨은 안했으면 좋겠다 2 1
올해 어디든 붙으면 등록은 해둘 건데 다니는 대학교 뱃지 갖고 싶다 안 다니는 대학교 뱃지 말고
-
쌩노베 개념만 막 떼고 문학 1회독 돌리는중인데요 시는 기본으로 5분컷내고...
-
수강신청 완료 인증합니다! 0 1
-
아이오니아 프리즘 3 0
상징 없으면 너무 힘드네 9까지가 최대인가보다
-
재수도 못 해서 이번에 꼭 가고 싶어요
-
오르비 정모 열면 5 0
다들 참여할 거임?
-
낙지 표본 0 0
같은학교여도 수의대는 텅텅이고 약대는 꽤 차있던데 막상 원서쓸때되면 다 수의대로...
-
오르비 맞팔 자만추 어케해요 11 0
매일 재밌는 개그 하나씩 올려볼까 오늘의 개그:오르비는 겨울에 기온이 떨어지면 오르눈이 된다
-
사랑한다는 흔한 말 1 0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
무휴학반수 많이 힘들까요? 6 0
수학, 영어, 경제는 각각 백분위 98/2/92가 떠서 만족하는 성적이 나왔는데...
-
변표언제주냐 1 0
일해라
-
자운증후군에 걸려버림
-
안녕히 계세요 9 1
ㅇㅇ 내가 사라져줄게
-
판타지는 판타지인 이유가 있음 7 1
님들 원하는거 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니까 운동을 열심히 해두세요
-
27 6모 성적 11211 받을거야 11 0
올해 수능 성적 22312에서 꼭 올려서 서울대 목표로 공부하자
-
아오 데마시아 왤케 잘 나와 8 0
아이오니아 간 내가 뭐가 되는데
-
또 오르비언이랑 2시간 통화했다 10 1
레전드 갓생
-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예지선생님 발언은 재평가될게 아니라생각함 20 0
가끔 주예지선생님 떡밥 나오면 왜 까였는지 모르겠다, 맞는말아님? 이런 여론 있는데...
-
자꾸 누가 제 글에 좋아요 눌러주심 3 16
감사합니다 ..
-
지스트가 아무리 거리가 가깝고 친구가 저기 있어도 디지랑은 지원 규모가 비교가 안...
-
배꼽 얘기 보니까 생각난건데 7 0
아이돌들 배꼽성형한다는 얘기가 너무 충격이었음
-
나랑 가까운 사람이 나한테 화내주거나 혼내주면 조음 그래서 오늘 친구랑 싸웠다가...
-
개잠옴 1 0
근데 자기시러
-
외대 경영 경제 정외나 국제학부 가능할까요? ㅜㅜ 탐구 때문에 어렵네요 ...
-
왜잠 롤체해야지 3 0
음주롤체드가야지
-
민생덕코지원금으로 첫레어구매! 2 1
으하하 감사합니다
-
다들 잘쟈 1 0
ㅂㅂ
이 또한 지나가리니
힘을 내세요
이전 글 보니 교회에 다니시는것 같아 나름 위로글을 올립니다,,, 힘 내시는데 보탬이 되시길 바라요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서 머물러라”
예수께서 스스로를 참포도나무로 비유하시며.
요한15:7~10
‘(라자로의 동생) 마리아도 울고 또 그와 함께 온 유다인들도 우는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북받치고 산란해지셨다•••예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다’
요한11장
하나님은 우리의 걱정과 불안, 아픔에 언제나 공감하시고 함께 하심을 성자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셨으니,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를 통해 불안과 걱정과 좌절 속에서도 견뎌 낼 힘과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묵묵히 나아가면 됩니다. 그 끝엔 행복과 평화가 있으실 겁니다
이만 총총
긴 위로의 메시지 감사합니다. 알바가 늦게 끝나서 하루의 끝이 오고서야 이 글을 접하네요.
이번 삼수(반수)는 정말 많이 내려놓고 겸손하게, 낮은 마음으로 끝까지 달렸습니다. 그 4개월 동안 하나님 말씀 매일 붙들며 나아갔고 기도 응답을 받은 적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피부로 느낀 적도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입시가 고단했지만, 많이 깎이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지요.
그런데도 사람은, 아니 저는 정말 유약한 존재라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던 이 과정을 기억하며 감사하지 못하고 결과에 맘 졸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메시지처럼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 하나님의 자녀를 아끼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깊이 공감하시고 위로하시는 분이지요…. 막막할 때 하나님 이름에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인도자 되심을 까먹고 있다가…. 이번 기회로 다시 되새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합격의 길을 열어주시겠죠?ㅎㅎ 만약에 길이 열리지 않아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어주시니 세상 속에서 걸어가는 모든 길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성령의 길일 겁니다….장문의 글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수생님도 하나님의 평안 안에 거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 진심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에게 평화.
이를 간절히 간구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주여
eunphoria님도 저도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주님께 청하며, 저희 앞날을 당신 뜻대로 인도하시고
또 저희가 나아갈 나날들에 두려움보단 용기를 심어주시길 청합니다.
이 모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