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182183] · MS 2007 · 쪽지

2011-02-03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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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 트레블 달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1861

서울대 인문1 떨어지고 아쉽고 시무룩했었는데ㅠㅠ
고대 경영 관련 자료 찾아보니까 별로 꿀리진 않는거같네요
제가 꿈이 IT기업 CEO인데 오히려 고경가는게 더 잘 맞을지도 모르겟네요 ㅎ
그리고 저처럼 설대 떨어지시고 고경가는분 꽤있을텐데 이글보시면 아시겟지만 아쉬울거 별로없습니다.ㅎ


인터뷰-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학장


 



이제는 대학이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현지에 캠퍼스를 조성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다음 목표입니다.


 



인터뷰 자리에 앉은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의 얼굴은 약간 상기돼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1월 16일 세계적인 비즈니스스쿨 평가 전문 기관 ‘에듀니버설(Eduniversal)’이 전 세계 경영대 학장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고려대 경영대가 ‘추천하고 싶은 대학’ 국내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려대 경영대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BK21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한경비즈니스가 국내 200대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 경영대학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으니 축구로 치면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장 학장은 “지금 속도라면 2015년 고려대 경영대는 세계 50위 비즈니스 스쿨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이는 아시아권으로 치면 1~2위”라면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스쿨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2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이 고려대 경영대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문화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고려대가 가진 독특한 학풍이라고나 할까요. 고려대는 예전부터 공동체 의식을 강조해 왔습니다. 나 하나만 잘되면 된다는 식보다 우리가 함께 잘되는 방법을 찾았죠.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를 중요시합니다. 이런 것들에 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우리 학교에는 일찍이 조기 유학을 떠나 해외에서 대학을 다닌 학생들이 재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했지만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한국적인 요소를 빨리 습득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거죠.


 



세계무대에서 고려대 경영대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번 주에만 3가지 낭보가 한꺼번에 날아들었습니다. 에듀니버설 랭킹이 동료 경영대학장들의 평가였다면 한경비즈니스 조사는 수요자인 기업의 의견의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 기쁩니다. 지금까지 대학은 인재 확보에만 매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대학의 기능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양성한 인재를 시장에서 좋게 평가하는데 대학에게 이보다 더 기쁜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양성한 인재를 시장에서 좋게 평가하는데 대학에게 이보다 더 기쁜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대학의 위상이 높아지자 어제는 베이징대 경영대 학장이 E메일을 보냈더군요. 학점 교류 등 상호협력할 부분을 찾아보자면서요. 베이징대는 전 세계 모든 대학이 자매결연을 하려고 희망하는 곳인데 거기에서 우리에게 콜을 보냈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우리는 아웃 풋(out put-인재 배출)에는 자신 있습니다.


 



고려대 경영대의 혁신이 놀랍습니다. 어느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대학에서 교육의 기본적인 요소는 학생, 교수, 시설인데요. 무엇보다 좋은 학생을 뽑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단과대 차원에서 입시 설명회를 한다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죠.


 


두 번째는 교수 부문인데 제 재임 기간 중 교수를 40명이나 채용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늘리지 않습니다. 한번은 대학본부에 어렵게 사정해 12명의 교수를 한 번에 뽑을 수 있도록 허락받았는데 그해 결국 3명만 채용했습니다. 자격 기준에 부합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권위있는 상위 20개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수도 우리대학이 가장 많습니다. 물론 이에 따른 인센티브도 확실합니다. 실제로 우리 경영대에는 학장보다 연봉이 높은 교수들이 많습니다.


 


시설 면에서는 경영본관, LG-포스코 경영관에 이어 제3경영관을 준비 중입니다. 규모가 LG-포스코 경영관과 맞먹는데 400억 원 이상이 투입됩니다. 예상대로라면 2011년 완공되는데 또 하나의 ‘작품’이 나올겁니다.


 




그동안 국내 경영대의 국제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저는 국제화의 개념을 좀 다르게 봅니다. 과거 우리는 대학의 국제화를 평가할 때 인재를 해외로 얼마나 많이 내보냈는지가 기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려대 경영대는 우수한 해외 인재를 대학으로 얼마나 많이 끌어들이는지에 집중하고 잇습니다. 우리 학생이 외국으로 나가면 그 학생만 국제화되지만 외국 학생을 데리고 오면 대학 전체가 국제화됩니다. 외국인 교수 수(2009년 11월 기준9명)도 앞으로 2배가량 늘릴 계획입니다.


 


요즘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시아 네크워크입니다. 아시아권이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면서 우리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와 아시아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이징대가 우리에게 손을 내미는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대학에도 이젠 컬래버레이션(협업)이 필요합니다. 현재 푸단대 캠퍼스 내에 우리 경영대 건물을 짓고 있는 것도 이런 생각에서 비롯됐습니다. 2개 층을 매입해 한 층은 기숙사, 나머지 한 층은 연구실로 활용할 생각인데요. 이 모두 글로벌 교육을 위해서입니다. 이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에는 고려대 건물이 있습니다.


 



아시아형MBA는 어떤 것인가요.


 


우리가 주목하는 곳은 중국과 인도입니다. 세계 각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에 비즈니스 스쿨의 포커스가 맞춰진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인재를 원자재로 비유한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원자재를 미국과 유럽으로 보내 거기에서 가공한 뒤 국내로 들여오는 방식뿐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이건 이제 끝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적으로 볼 때 엄청난 낭비죠. 이제는 대학이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현지에 캠퍼스를 조성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인재 배출도 중요하겠지만 인재 확보도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이 때문이 시간이 날 때마다 대학본부에 다양한 신입생을 선발하자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독특한 인재를 받아들이자고 말이죠. 그래야 그 학생들이 성장해 지방에서 시장과 군수도 하고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공교육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되 영어와 수학 등 한 과목만 잘해도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다른 전공자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일도 게을리해서는 안 됩니다. 경영 전문 변호사를 하려면 아무리 로스쿨을 나왔더라도 비즈니스 스쿨에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가지 더 바랄 게 있다면 해외에서 학생을 국내로 데려오는데 관심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인재들이 예전에 미국과 유럽으로 유학 가서 신학문을 배워 왔던 것처럼 이제 우리 대학도 인도•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데려와 교육시켜야 합니다.


 



현재 전국 최상위권 인재들이 입학하고 있는데 고려대 경영대가 꿈꾸는 인재상이 궁금합니다.


 


저는 우리 대학이 지향해야 할 목표가 우수한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리더를 배출하는데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할까요. 폭넓은 시야, 공동체 가치,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 남에 대한 배려, 뭐 이런 게 아니겠습니까. 제 수업 중 ‘바른 경영, 가치 경영’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전 이 시간에 학생들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뭐냐는 화두를 끊임없이 던져주고 있습니다. 개처럼 빌어서 정승처럼 쓰는 것이 아니라 정승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야죠. 그러기 위해선 팀워크, 즉 협력이 필요합니다.


 


학부과정 중 경영학 수업 비중을 낮춘 것도 학생들의 폭넓은 사고력 배양을 위해서입니다. 전공 필수 과목을 5개 줄이는 대신 선택과목 비중을 늘렸죠. 가령 마케팅을 공부하고 싶다면 미시경제학‧사회학뿐만 아니라 심리학까지 당연히 공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세계 비즈니스 스쿨 평가기관 Eduniversal 선정 =


 


세계 비즈니스 스쿨 평가 전문기관인 ‘Eduniversal’이 국가별로 우수 경영대학을 평가한 결과 가장 추천하고 싶은 한국대학으로 고대 경영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올 3월까지 전 세계 1,000개 경영대학 학장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 평가 결과이다. 관련 내용은 조선일보, 파이낸셜 뉴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보도됐다.


 


 



 


高大경영 ‘추천하고 싶은 경영대' 국내1위


 


= Eduniversal 평가 결과…서울대, KAIST, 연세대가 그 다음 순 =


 



고려대 경영대학(학장 장하성)은 세계 비즈니스스쿨 평가 전문기관 ‘Eduniversal’이 2009년 나라별 경영대학을 평가한 결과 추천하고 싶은 국내 1위 대학에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Eduniversal’은 학생들이 좋은 경영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전세계 1천개 경영대학 학장들을 대상으로 각 나라에서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영대학을 선택(나라별 50%까지 복수응답)하라는 설문을 벌여 얻은 것이다.


 




이 조사에서 고려대 경영대는 총 1천명 중 283명의 표를 얻어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271표), KAIST(252표), 연세대(178표)가 뒤를 이으며 세계적인 경영대학(Universal Business School) 그룹에 포함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KAIST가 1위, 고려대 2위, 서울대 3위, 연세대가 4위였다.


미국에서는 하버드 대학(721표)이, 영국에서는 런던경영대학원(682표)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장하성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이 지난 몇년간 연구, 국제화, 시설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했던 결실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06년 사업단 선정 당시부터 매년 1위 지켜 =


 



고려대학교 MBA가 국내 최고의 교육과정임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두뇌한국(BK) 21평가 중 경영전문대학원(MBA) 분야에서 올해도 역시 1위를 차지한 것.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06년 사업단 선정 당시부터 매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고려대가 교육, 연구, 특성화 등 3개 항목(300점 만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 등 개혁 정신이 고대 MBA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지독하게' 노력했다”고 1위를 차지한 비결을 설명했다.


 



다음은 한국 경제 신문에 보도된 기사 전문. (글 김선혜/사진 이충규)


 



 


고려대 MBA ‘BK21’ 3년 연속 1위


 



고려대 MBA(경영전문대학원)가 BK21(두뇌한국21)의 올해 중간 평가에서 MBA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려대 MBA는 2006년 시작된 BK21 2단계 사업의 1~3차연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고려대 MBA는 BK21 2단계 3차연도 평가에서 서울대와 성균관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재단 관계자는 "고려대가 교육, 연구, 특성화 등 3개 항목(300점 만점)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와 성균관대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BK21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 사업(2006~2012년)에 총 2조300억원(연 2900억원)이 지원된다. MBA 사업단(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은 매년 45억원씩 지원받는다.


 



고려대 MBA는 2차연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외국어강좌 비율,전임 교수,해외 우수초빙 교수,사례개발 건수 등에서 각각 실적을 높여 3차연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MBA는 2차연도 평가 이후 외국어강좌 비율(60%)을 70%로 올렸으며,전임 교수도 4명 더 채용해 84명으로 늘렸다. 외국인 학생 수도 37명에서 54명으로 1.5배가량 늘렸다.


 



연구재단 측은 최근 각 대학에 통보한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를 받아 검토한 후 74개 대학,568개 사업단에 대한 3차연도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11월 20일



 


- 한경비즈니스 조사 결과…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우위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한경 비즈니스가 조사한 ‘2009 경영대학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1위에 올랐다.


 


한경 비즈니스는 최근 엠앤씨(M&C)리서치와 공동으로 국내 200대 기업의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들로부터 설문을 받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연세대는 2위,서울대는 3위에 올랐다.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가 각각 4~10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한국경제에 보도된 기사 전문.(김선혜)


 



 


고려대, 경영대학 평가 2년연속 1위



한경비즈니스·엠앤씨리서치 실시


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 뒤이어


 



한경비즈니스와 엠앤씨(M&C)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9 경영대학(경영학부) 평가'에서 고려대가 1위에 올랐다. 연세대는 2위, 서울대는 3위에 올랐다.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가 각각 4~10위를 차지했다.


 



고려대 경영대는 평가가 시작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대 경영대는 예상과 달리 3위에 그쳤다.


 



이번 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경영대(경영학부) 입학 정원이 130명 이상인 총 45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출 시가총액 순이익 등의 기준에 따라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국내 200대 기업의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들로부터 설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창의적 업무능력 등 8개였다.


 



고려대 경영대는 업무 적응력과 조직 융화력 등에서 앞섰으나 창의적 업무 능력 및 국제화 시스템은 연세대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는 업무 능력과 창의적 업무 능력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업무 적응력,성실성,책임 항목에서 점수를 깎였다. 여자대학의 경우 국제화 수준, 창의적 업무 능력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조직 융화력에서 낮게 평가됐다. / 한국경제 11월 23일





 



 




G50관: 2015년까지 세계50위,아시아1위 경영대로 도약하기 위한 건물. 경영 본관,엘포관에 이은 인프라를 위한 마지막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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