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망친 수험생 위로한 평가원 직원 “저도 평가원이 죽도록 미웠지만…”
2025-12-08 13:43:12 원문 2025-12-08 11:06 조회수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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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직원이 ‘5수 도전’ 의사를 밝힌 4수생을 응원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설명을 들어보면, 평가원 홍보실 직원은 한 누리꾼이 평가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낸 디엠(DM)에 답을 남겼다. 이들의 대화는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이 통지된 지난 5일 이뤄졌다.
이 누리꾼은 메시지에서 “내 네 번의 수능은 그대(평가원)에게 패배했지만 다섯 번째 도전은 이기고 말 것이오. 목 닦아 놓고 기다리길”이라고 했다. 5수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재치있...
목 닦아놓고 기다리길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로 기사화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