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겠지 [1278061] · MS 2023 · 쪽지

2025-12-08 1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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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생윤 선택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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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내년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하실텐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할 일도 없어서 써봅니다 저는 올해 수능 생윤 만점 받았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과 궁금해 하실만한 점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1.국어 실력과의 관계성 

생윤 과목은 사상가에 대한 암기도 중요하지만 제시문 독해로부터 기존에 알지 못했던 내용을 찾아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보통 모의고사 보다 변별을 해야하는 수능에서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국어를 못한다고 꼭 생윤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계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6 9 수능 모두 국어 2등급 입니다. 


2.생윤은 만점을 보장 할 수 없는 과목인가?

이건 솔직히 맞는말 같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목표가 만점은 아니기에 2~3등급을 목표로 하신다면 생윤만큼 좋은 과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3.공부량

적다고 생각하면 적고 많다고 생각하면 많습니다. 기본적인 교과 개념량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1등급에서 만점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교과 개념외에도 기출선지 수특 수완 지엽적인 사상가 교과서엔 없지만 추가로 알면 좋은 배경지식등 알아야 할게 많고 정말 파도파도 끝이 없습니다. 이말은 윗내용과도 연결되는데 공부해야할 내용을 찾아내면 뭐든 나오기때문에 만점을 보장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4.윤사와의 시너지

제가 윤사를 공부해 본 적은 없어서 윤사를 선택한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만 겹치는 내용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게 쌍윤을 꼭 해야할 만큼 유의미 하진 않다고 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용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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