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변동불거'…세상이 끊임없이 흘러가며 변한다
2025-12-08 11:11:09 원문 2025-12-08 09:48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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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설문…"계엄령·탄핵·정권교체 소용돌이…불확실한 시대 안정 고민해야" 2위는 '천명미상'·3위 '추지약무' 각각 선정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의미의 변동불거(變動不居)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7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 1위로 변동불거(33.94%)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수신문은 이 사자성어에 대해 "한국 사회가 거센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놓여 있으며 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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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불거를 추천한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지난 연말 계엄령이 선포됐고 올봄에는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탄핵했다"면서 "결국 정권이 교체됐고 세상을 농락하던 고위급 인사들이 어느덧 초췌한 모습으로 법정을 드나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