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읽으면서 되게 공감 많이 됐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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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6128377/고등학생이-보는-학벌vs사회에-나가서보는-학벌
저도 아직 군대까지밖에 안 가봤지만
생각보다 학벌이 인생에서 ‘절대적’ 이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당연히 중요하죠
그리고 갈 수 있으면 최대한 잘 가는게 맞고 또 메디컬같은 경우에는 거길 가느냐 못 가느냐가 직업선택을 좌우하기도 하고
다만 이게 ‘인생을 결정짓는다’ 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수능 망치시고 자학하시거나 자살하시는 분들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정말…..그럴 것 까지는 없는데 말이에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수능을 본 후 입시판을 떠서
어른이 되어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영영 꺾이시는 분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분명 지금의 시련이 끝이 아니고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분들인데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에요
분명 지금보다도 더 밝은 미래가 앞에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까 비록 힘들고 지치시더라도 꺾이시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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