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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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했고 국어가 너무 아쉬워서 삼반수를 고민중인데
국어를 몇개월 더 해도 큰 변화가 없을까요....?
삼반수를 하면 뒤쳐지는건 아닐까 걱정도 돼서 고민이 됩니다.
포텐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진학사 칸수 낙지 중경외시 변표 국망 낙지 망함 과외 연대식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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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올리면 약대 가능 포텐이라 하셔도 될듯 한데, 국어 올릴수 있을지는 본인만 아실듯요
다만 현 상황에서 일반계열 학교 가기 위한 반수는 비추요
연고공 목표로 도전하는 것도 비추인가요?
네 ㄴㄴㄴ임. 차라리 지금 성적으로 한,중 안정잡고 연고 스나 하시면 될수도
한양대 낮과 잘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국어가 왜 망했는지 판단 ㄱㄱ
멘탈 이슈면 삼수해도 그대로일 가능성이 높음
아마 생각했던 연계가 많이 안나와서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게 원인인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보시나요?
그러면 ㄱㅊ을듯
연계 적중해서 시간 줄이려는 생각 아예 버리고
문학 실력 끌어올리면 성불 각
혹시 문학 강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저도 이번에 무휴학 삼반수 했거든요
문학 0틀, 독서 2틀 95점인데 저는 피램 사서 독학 빡세게 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항상 국어 등급 진동 했는데 인강 싹다 버리고
저만의 독해 태도를 세우니까 확실히 점수 안정적으로 뽑히더라구여
수학 어케올리심? 전 진짜 수학때매 미치겠는데
미적이신가요ㅠ
일단 최대한 이번 결과로 진학사에서 가능성 있는 연고대 과 찾아보시고 가서 복전/전과 하는 걸 1순위로 ㄱㄱ. 연고 떨어지면 서성한 쪽 반수로 걸어놓고 찐막 삼반수 추천드려요. 본인이 아쉬움이 크게 남으면 결국 몰반이라도 하더라고요. 국어 때 문학 독해에서 단순히 “시간”이 오래 걸렸던 건가요? 아님 연계 작품이 아니라 선지 쳐내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던 건가요?
서성한 이상만 가면 만족하고 다닐 것 같은데 그럴 성적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이었어요...! 문학은 가장 마지막에 풀어서 시간 압박 때문에 독해도 제대로 못했던 것 같아요ㅜ 6모 때는 문학 만점이었는데...
흠 그렇다면 단순히 문학 파트의 문제보단 기조에 비해 어렵게 나온 독서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커보여요. 저도 9모 문학 만점이었는데 수능은 독서 때문에 시간이 후달려서 문학에서 2점 2개를 날렸거든요. 자세한 백분위를 알아야겠지만 서성한은 충분히 갈 자리 있을 것 같아요!!
저 무휴반했는데 국어 3->1로 올랐음 뭔가 국어란 과목자체가 무작정 문제풀고 시간쏟는거보다 ㄹㅇ 기출 위주로 보고 문제는 감만 안 잃게 슥슥 풀어보기만 하면되는거라… 나머지 안정적이라면 반수가 오히려 잘맞을수도
문제는 뭐 푸셨나요??? 나머지 과목은 69수능 다 1이라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