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뽕같은건 없고 경제학과를 가고싶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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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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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쓰실거?
고민즁,,
애매쓰..
전 개인적으론 소신보단 실리파긴 해서 경한 쓰시는게 맞지않나 싶긴한데
다들 그 얘기 함 ㅜ
님 의머생임요?
ㄴㄴ 한양대에서 올해 의대로 옮기거나 못옮기거나 정도
아 수능보셧구나
저도 사실 대깨설이다가 올해 그냥 의대로 틀었어요
이정도면 진짜 경제를 사랑하는건데
ㄹㅇ이
경제 나온다고 굶어죽는 것도 아닌데 메디컬을 굳이 음..
님은 사탐의머임?
붙긴 했는데 서울대 갔어요
메디컬에는 뜻이 없어서
아항
자기좋아하는거 하는게 제일 나은듯.... 고등때다시보면 싫어하는과목할때만큼 ㅈ같은게 없음
그리고 어차피 어딜가든 잘해야 인정받는데 싫어하는걸 잘할리가 있나...
글킨한데 메디컬은 또 라이센스의 영역이라..
개업할때 필요한 자본 넉넉하고 의대내에서의 학점경쟁정도에서 승리할자신 있으시면 메디컬 가는것도 ㄱㅊ다고봄
설경가서 하고싶은게 명확하지 않으면 메디컬이 맞아요
명확의 기준이 어느정도일까요
난 이걸 할 거다!
에서 이게 정해져 있는 거요
잘 모르겠으면 기댓값으로 비교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설경 출신을 직접 만나서 취업 분위기가 어떤지 보고, 내가 평균적으로 어떤 미래에 놓일지 계산해보세요. 그 미래에 돈은 한의사 평균(현재기준, 물론 점점 안좋아짐)보다 못벌수도 있지만 그래도 삶에 만족할 수 있다면 가는거죠. 분명 득실이 있습니다만 실을 안고가도 된다면 상관없는거죠, 알고 갔으니 후회할 일도 없구요
근데 메디컬은 입학과 동시에 전문직이 보장되기 때문에, 진급 압박만 이겨내면 남는 에너지를 모두 취미생활과 재테크에 부을 수 있습니다.(보통은 남는 시간을 낭비하긴 합니다만) 이 점은 취준 로준 cpa준비하는 대학생에 비하면 확실히 이득이긴 하죠.
설경은 제가 겪어본게 없으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