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와 [1427088] · MS 2025 · 쪽지

2025-12-05 21:19:51
조회수 34

미대입시생 국어 공부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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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역 국어 5등급, 제작년 반수 또한 5등급의 성적을 받은 미대입시생입니다!


이번년도 11월 20일부터 수능 준비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1. 기출 분석 방법

2. 국어공부 후 느낌이 공허해요

3. 문학을 1, 2 월 달에 시작하면 늦을까요?


1. 기출 분석 방법

현재는 독서파트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서를 공부할 때 


1️⃣시간을 재고 푼다.


2️⃣시간을 재지 않고 문장 하나하나 곱씹으며 다시 정독한 후, 문제를 다시 풉니다. 

이때 정답이 바뀌는 경우 첫번째 정답을 고른 이유와 

두 번째 정답이 맞아보이는 이유를 작게 적습니다.


3️⃣정답'만' 확인 후 틀린것을 확인합니다.

이때 답을 바꾸지 않아서 틀린 경우, 바꿔서 틀린 경우 문제가 어디서 나왔는지, 무엇을 놓쳐서 문제를 풀지 못한건지, 1번을 고른 이유 2번을 바꾼이유 등등 자세하게 따져가며 한 지문당 한 시간에서 많게는 3시간 이상 소비합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독서지문을 공부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맞는 방법일까요?


2.국어공부 후 느낌이 공허해요.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배웠을 때 지식이 채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국어는 이런 느낌이 없는게 정상일까요?

저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국어에 쏟습니다. 매일매일 주말도 쉬지 않고, 7시간 8시간 정도 공부를 하는데요(문학은 심심하면 두 시간 정도 강의를 듣습니다)

국어공부를 한 후 미술학원에 갈 때 뭔가 배운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머리를 썻다는건 아는데 지식의 습득, 충만한느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해결하지 못한 지문은 꽤나 많이 생각나긴 합니다만)


이게 정상인가요? 



3. 문학을 1,2월달에 시작하면 늦을까요?


독서를 잘하고, 글을 잘 읽게되면 문학을 비롯한 수능 대부분의 과목들이 전체적인 상향을 할 수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근거는 모두 글을 읽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윤, 윤사를 선택한 저에게 있어서는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문학을 독서가 지겨울 때 조금씩 먹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1,2월 에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글이 길어서 죄송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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