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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군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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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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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이미지 트레이닝 하셈ㅋ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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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브레이커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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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공량 15 0
재수때 현역때의 10분의1정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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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너무배고파 5 0
집주인분께서주무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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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영상 싹 재끼고 뒤에 퀴즈영상만 보는데도 하기가 싫음 8 0
걍 존나 하기싫음 너무 하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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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있는 애 중 9 0
객관적으로 괜찮은데도 그러는 애 은근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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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이 쪼잔탱이 새끼들 1 0
옛날 2g폰 쓸 때도 그러더니 문자 가지고 맨날 사람 짜증나게 하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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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 빌드업덱 추천좀 1 0
개나소나 요들해서 요들은 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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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모 오르비언과 1시간 20분 무호흡 통화를 11 0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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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만 생겨랏 2 0
포근한 내 방을 두고 떠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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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지 10 0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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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꿈이 있고 달려가는데 6 0
나만 제자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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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털이 적음 7 0
그래서 머리로 광합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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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나자마자 롤토하네 6 1
넌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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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학벌이 도움이 될듯 4 0
플러스 요인은 맞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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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을 정도의 우울감 10 0
으히 뻘글 쓰기에 딱 적당한 정도군 새벽이 ㄹㅇ 사람을 샌치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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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7 0
진짜 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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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2 0
1년간 열품타 총 시간




밖에추어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탓 환경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부모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하아 하지만 난 만 18세 미소녀여고생인데
미소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현역때 수능못보구 집나옴 ㅋㅋ 빤쓰는 그래도 챙겨주더라
스트레스안받는환경조성이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