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zvelt [1288623]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12-05 15:38:12
조회수 318

[수능영어] 26 총평 및 27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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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총평

1. 첫 문장 난이도 상승

    모르겠으면 그 뒤 문장들 해석 후 돌아와서 다시보는 게 무조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2. 단어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 요구

    Count, Ration vs Reason, Extenal, By contrast등 기존 수준을 뛰어넘는 단어에 대한 깊이 요구. 

    이는 양적문제가 아닐 질적 문제라서 하루아침에 완성불가



문제별 총평



난이도

총평

반드시 공부해야 할 단어

20

  • - 구성적으로 크게 문제될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음

  1. Recognize vs Cognize
  2. Remark
21

  • - 소재 및 해석 난이도가 많이 낮았던 문제

  1. Simultaneous vs Spontaneous
  2. Paramount
22

  • - 기존 구성과 큰 차이는 없으나 주제가 바로 드러나 
  •    보이는 문장이 보이지 않아서 정답 찾기가 불리함


23

  • - 헷갈리기 쉬운 단어 다량사용
  • - Transit을 대중교통이라고 해석을 할 줄 모르면 문제
  •    를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
  • - 나도 그냥 오답 소거법으로 반쯤 찍어서 맞춤

  1. Motorist vs Driver
  2. Transit 

24

  • - 반반서술을 눈치채지 못했네. 
  • - 주장이 없는 서술문인데 양쪽을 모두 서술하는 뉘앙스
  • - 기존에는 순서문제를 제외하면 이런 구조의 문장을 
  •    지문으로 내놓지 않음. 그래서 시작부터 
  •    Culturtainment가 나오니 여기에서 뭐가 한쪽으로 
  •    의견이 쏠릴 줄 알아서 틀리기 쉬움.

  • Celebration vs Commemoration

29

  • - 어려워할만한 요소 보이지 않음
  •    ① 동사 vs 준동사
  •    ② 동사 vs 준동사
  •    ③ 관대 vs 관부
  •    ④ 능동 vs 수동
  •    ⑤ 의도파악 불가


30
  • 문장자체가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음

  1. Outcome vs Consequence
  2. Following
  3. Officer vs Official
  4. Concern for vs Concern about

31

  • - 이걸 학생들에게 읽고 풀라고 한 이유가 뭐지?
  • - 읽으면 읽을수록 애들은 경제용어 때문에 혼란스러워 
  •    질 수 밖에 없는 문제
  •    Ex. Commodity, exchange, future
  • - 앞에만 읽고 그냥 찍는 게 정답을 맞출 확률이 더 높을
  •    거라고 생각함
  • - 근데 답으로 고를만한 게 또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함
  • - 글 난이도(상)와 답 난이도(하) 편차가 너무 심하다고 
  •    생각해서 난이도는 중

  1. Deficit
  2. Make it (관사) business to V
  3. Commodity vs Product
  4. Exchange vs Trade
  5. Associate vs Organize

32

  • - 한문장에서 변화를 캐치해서 답을 찾아야 해서 
  •   난이도가 매우 높았음
  • - 위에 2/3문장이 버려지는 느낌

  1. Basic vs Base vs Basis
  2. Ratio vs Proportion
  3. Appropriate vs Relevant
  4. in effect
33

  • - 단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

  1. Prospective vs Perspective
  2. Consult vs Counsel
34

  • - 소재부터 짱나는 철학임
  • - 이중부정을 써야 해서 답지해석을 어렇게 만듬
  • - 답지에 들어있는 단어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    없으면 더 힘듬
  • - rational vs reasonable 혹은 liberty vs freedon에 
  •    대한 차이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답을 고를 수 있는데 
  •    이수준까지 공부를 시키는 학교가 있을까 매우 궁금함

  1. Guarantee vs Warrantee
  2. Binding 구속력 있는
  3. Ration vs Reason 
  4. Freedom vs Liberty
35

  • - 오답이 문장과 너무 동떨어진 내용이어서 윗 문장이 
  •    해석이 좀 덜 되었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

So
36

  • - 해석을 해도 정확한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    정보량을 담고 있다고 생각함
  • - 거기다 이중부정을 정확하게 해석해줘야 글을 연결 
  •    짓기가 쉬워짐

  1. Other vs Another(others) vs The other(s)
  2. a candle marked in hours
37

  • - 소재는 어렵지만 해석 난이도 자체는 복잡하게 해놓지
  •    않았음

  1. Capable vs Eligible vs Able vs Affordable 
  2. Empirical vs Practical
38

  • - 첫 문장은 역시 hell
  • - 5번 전후 해석이 연결이 하나도 되지않다 보니 의외로 
  •    답내기는 쉬웠던 문제

  1. Internal vs External
  2. Identity vs Personality
  3. Dominate vs Predominate
  4. Individual vs Person
39

  • - 첫문장 난이도가 hell. 고등학생에게 이수준까지 가르
  •    치고 있는지 진짜 궁금함
  • - 관사를 붙이는 이유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그나마 풀기 
  •    편해짐

  1. Encompass
  2. Perceive vs Cognize
40
  • -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단어활용이 해석의 난이도를 극한
  •    으로 끌어올림. 솔직히 고등학교에서 교육이 되어있을
  •    거라고 생각이 안듬
  1. Perform(ing) vs Act(ing) vs play(ing)
  2. By contrast
  3. Fascination
  4. Prize
41
42

  • - 첫 문장과 길이만 아니면 크게 문제될만한 요소가
  •    없었던듯



AI의 등장으로 원문발췌를 하지 않더라도 출제위원들이 원어민 수준 이상의 글을 쓰는 게 가능해졌다. 그러면서 출제위원들은 문법적 오류걱정 없이 문장을 변형하고 또한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수준의 단어의미를 활용(Ration vs Reason, By contrast)해 이번 수능을 만들었고 그 결과가 평가원장의 사과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과가 무색하게 AI를 통한 출제방식은 돌이킬 수가 없을것이며, 수험생과 교육자 분들은 수능영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단기간의 양치기가 아닌 장기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절대평가? 아직도 믿는 호구들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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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3시간 전 · MS 2016

    34는 freedom이랑 liberty를 구분하는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해당 단어의 뜻을 동일하게 잡아도 풀립니다

  • roozvelt · 1288623 · 3시간 전 · MS 2024

    두 가지 실마리가 있다보니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굳이 freedom과 liberty를 구분하지 않더라도 문제는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그래서 저도 '또는'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