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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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건 그냥 대충 최소로 며칠에 한번씩 내가 해서 먹고
즐겁지도 않고 생존을 위한 최소의 섭취고
해보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음
정말 이제 전부 시시하고 재미없고
뭔가 인생 자체가 좌불안석이다 공기자체가 좌불안석같은
그런느낌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관심있는것도 없고 다 뻔하고 모든게 돈이랑 연관되어 보이니
그냥 우스워보인다
그냥 이렇게 허송세월 혼자 고독하게 미련하게 시간만 보내고
괴롭다.
자는것도 일어나는것도 괴롭고
게임도 영상도 모든게 현실도피다
공사장 한가운데서 이어플러그를 끼는 행위같다
내 인생은 지금 공사판 한가운데 서있는것 같음
아무도 나한테 말을안걸고 쳐다도안보고 관심도 없고
근데 모두들 무언가를 하느라 바빠보이기만 하고
난 그냥 공사판 한가운데 서서 안전모도 없이
그냥 잠옷차림으로 손에는 이어플러그와 수면안대를 쥔채
그렇게 살아가는 기분이다
게임을 해도 시시하다 왜하나싶다
음식도 모든게 건강에 나빠보인다 먹고싶은것도 없고
친구? 글쎄 없이지낸지 오래지
연애? 몇번 실패하니 이제 못하겠어
이걸 뭐라고할까 불안함에 둘러쌓인 안정감이랄까?
천천히 침몰하는 배위의 태연한 삶이랄까
요즘 난 잠시나마 도피하기위해 게임을 해본다
한시간정도 하면 혼자
너 뭐하냐? 소리를 스스로 읊조린다
노래를 들어도 다 시시하다 그때뿐이다
노래도 늘 항상 똑같은 노래.
갈 데가 없다. 커피 한 잔. 영화 한 편. 길을 같이 걸어줄 누군가가 나에게는 없다.
나는 어쩌다 이리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는지
뼛속까지 춥다.
아, 내 재주는뭐고 난 무얼하며 살아야하나
무얼 보고 살아야하나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인스럽다
애초에 가족은 나에게 관심도 없으려나
물론 다들 태연한 척 각자 잘 산다 나도 태연한 연기를 하며
아 정말 목을 조르지 않아도 목이 막혀온다 숨이 막힌다
다 잊어버린 것 같다.
친구를 사귀는 법
간단한 이야깃거리로 사람과 교류하는 법
하고싶은 것을 위해 노력하는 법
남을 위해 조금의 선행을 베푸는 법
오늘 하루를 행복했다고 회상하며 침대에 눕는 법
내일을 기대하며 잠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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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후 6모 43554 9모 43422 쉽지 않네요


아직 어려요 너무 의젓해지지 않아도 돼요
글고 수능 보셔야죠 그러려고 알바하시는거 아녜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너의 19이라고 생각해봐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거야
글을 잘쓰시네요...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대학가서 사람을 만나자
나도 지금 외로워...엄청
"신은 비대칭의 사디스트야. 성욕은 무한히 주고 해결은 어렵도록 만들었지. 죽음을 주고 그걸 피해갈 방법은 주지 않았지. 왜 태어났는지는 알려주지 않은 채 그냥 살아가게 만들었고."
- 제이, 김영하 작. 소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문학동네, 2012)
남일같지 않네

힘든상황에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힘내요
내 일기장 보는거 같아서 진짜 슬프네..
넌 꼭 성공해라
ㄹㅇㅋㅋ장수생특
누가 내 상황을 대신 말해준거 같아서 위로 받았어
저도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있어서 읽으면서 가슴이 아팠네요 ㅠㅠㅠㅠ
그때 사실 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그렇게 살기가 싫었던 것 같아요.
완전 실패한 인생을 살았던 것 같아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내가 고백하면 그건 고백이 아니라
고백 공격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제 감정을 숨겼네요.
그런데 지금은 죽고 싶은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오히려 언제 사고가 나서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될 때가 있을 정도로 삶에 대한 욕심이 생겼어요.
그 어떤 말을 들어도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부모님께 의존하며 알바 하나 제대로 하지 않은 저보다 더 책임감 있게 살아오신 겉바속촉법소녀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https://orbi.kr/00019169387 왜 이글이 생각나는거지
글 잘쓰시네요
여자로 태어나서 그나마 편한거에요
연애? 몇번 실패하니 이제 못하겠어 이거부터 레베루가 다름
개병신새끼
지 필요할때만 공감하는 그성별답네 ㅋㅋ
개~~
병신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성한따리가 귀엽네 저능한년 발작 on
수험생커뮤에서 성별갈등은 ㅈㄹ
대가리에 뭐 차있는게 그딴거밖에없노 시발진짜ㅋㅋㅋㅋㅋㅋ
아가리에 걸레 싸문년이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ㅋ
난 적어도 대가리에 우동사리 쳐넣고 성별갈등 씨부리진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뒤지셈
오 우동사리 처넣어서 그성적임?ㅋ
부모가 입에 걸레 싸물고다니니깐 당연하게 여기는건가봄 ㅋ
성적이 뭐 인생업적이에요? 아오 시발 옯대남 수준꼬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님 꼭 대학가서도 그얘기하면서 살길 바람
이개~~병신년아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너도 입에 걸레싸물고 사세요 현생 ^^ 꼴에 다물고 살지마시고
넹~~~~~~
ㄱㄹ년이 ㄱㄹ문게 걍 개웃기네 ㅋ 잘꺼지고
얼마나 사는게 힘들면 분노로 가득찼냐 ㅋㅋ
흠 수험생커뮤에서 성적이 인생업적임? 하는건 그 성별이 인생업적인 사람의 생각인가요??
본인의 열등함을 이렇게 자랑하는 이유가뭘까.. 정말 궁금
오 남자면 열등하다? 대단하네 ㅋ
그냥 니 얼굴이 좆박은거지 ㅂㅅ아
넵 애니프사님
님 진짜 개 찐따 병신새끼같음 레베루 이지랄 하는거부터 말투 하니 ㅋㅋ 일단 밖에좀 나가세요
네 알아서 잘 다니고 있으니깐 신경끄세요 말투하니 ㅋㅋ 거리는 개 찐따 병신새끼님
아뇨 아뇨 ㅋㅋㅋ 찐따는 본인이세요
아뇨 아뇨 ㅋㅋㅋㅋ 부정만하면 될거면 저도 부정만하면 되겠죠?
그 성별이든 에겐남이든 선택적 공감의 더러운 면모만 잘보이네요
멍청한 사람들은 단어에 집중한다는데 그쪽은
'선택적 공감'이란 말을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님은 모르겠지만 이 세상엔 공감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도 도저히 님한텐 공감 못하겠어서 안해주니까 님이 그렇게 생각 하시는거구요 ㅎㅎ^^
오호 레베루란 단어에 집중하는 본인을 비하하는 댓글 잘봤습니다
한줄요약하면 본인은 멍청하시다 이거죠? 알겠습니다 ㅎㅎ^^;;
쉽게 흥분하시는군요!
오호 흥분해서 장문글 써놓고 긁? 시전하시는데 그냥 같잖아요
막연하다
성경 읽으세요 진짜 좋음
시편 추천
하 너무나 많이 느껴봤었던 감정~우울증 증상이지요
심해져서 감당안될만큼 몸이 쳐지거나 무기력하면 병원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억지로 힘내려고 하지마셔요 다리부러진 사람이 갑자기 걸으면 안되듯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일기장인줄
일단 대학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