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할말 고민들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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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4234 (언미 세지 지1)
재수 33231 (언확 세지 사문) 85 78 2 88 96 임
재수 때 솔직히 반은 정신병 걸린 채로 했고 (가정사, 우울증 등등)
6평 나름 커하 찍고 나대다가 사망함 (12112 였음)
현역 때도 비슷하게 6평 커하, 9평 애매였다가 수능 때 나락갓는데
이미 6평 때의 성적을 맛보고 눈만 높아져서 쪽팔려서 대학 못 가겠다 싶어짐 한심한거 저도 알지만 쩔수없음… 평생 이러다 죽을거같음
솔직히 삼반수도 못하겠는 게 쪽팔려서 학교 못 걸 거 같고
앞서 말한 가정사 등 때문에 쌩삼수로 기숙을 들어갈까 생각 중임 (대충 집에 내 공부를 방해하는 큰 요소가 있었어서 어차피 정신병 걸릴 거 기숙에서 걸리는 게 낫단 생각을 함)
그렇다고 1~2월부터 기숙 들어가서 바로 시작하기엔 나중에 뛰쳐나올까 걱정도 되고
아직 대학에 발도 못 디뎌본채 사회랑 떨어진 지 너무 오래돼서 공부를 해도해도 지금 현실을 사는 건지 기계가 된 건지 구분도 안 가고 그러니 의욕도 안 생겨서 번아웃이 너무 자주 오니까 (재수 때 6월부터 수능까지 이럼) 진짜 죽는 줄 앎
그래서 그냥 알바로 돈이나 4~5월까지 쭉쭉 벌어놓고 (수학 개념, 국어 기본은 1~2월부터 할 듯 기숙 드가기 전 집이나 스카에서) 그때쯤 기숙 반수 시즌으로 들어갈까 고민 중임
솔직히 이 정도 멘탈인 게 나도 걱정돼서 걍 닥치고 대학 들어갈까 했는데
재수까진 주변 애들 모두 다같이 밟는 코스라 생각돼서 안일했고
삼수라 생각하니 (심지어 개정 전 마지막 수능이니) 태도부터가 좀 달라지게 됨… 지금 여전히 고민 중인 것도 그렇고
그래서 알바 해서 번 돈으로 공부해서 안일했던 마음도 덜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함
혹시 본인 경험이나… 비판이나 조언 모두 괜찮음 아무 말이나 해주시면 감사하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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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6모 성적보면 실력은 있네요
걍 학교 다니고 반수를 해요
쪽팔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재밌게 놀으셈
쌩삼은 하는거아님
혹시 반수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돈 낭비 시간 낭비일까 싶어서도 고민됐는데
확실히 경험 유무가 차이가 클까요?
쌩삼수 하면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멘탈이슈가 크게 생겨 공부기간짧을때보다 안좋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어서요
제 생각은 그냥 참고만하고
님이 주체적으로 끌리는대로 결정해봐요
감사합니다 저도 기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는 건 힘들 것 같아서 반수도 계속 고려해봐야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목표가 높으시면 반수보단 1년 쭉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재수때 기숙에서 했고 대학교 1년 다닌 후 전공이 안맞아 내년에 삼수를 할 계획인데 기숙에서 반수반으로 들어와서 성적이 빠르게 오른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처음부터 대학을 잘 갔거나 높은 반으로 들어온 친구들이 결과가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기숙 들어갈 여력만 되신다면 독재보간 기숙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부모님이 삼수부터는 알아서 하라고 하셔서 제 돈으로 독재를 하게 됐지만 기숙사에 가면 확실히 말씀하신 가정사나 여타 방해가 될 요소들에 신경쓸 일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고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오히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고 조언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셔서 공부 자체가 힘든거지 사회와 떨어져서 너무 힘들다 이런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다행이네요 기숙에서 더 힘들까 걱정도 됐는데 역시 공부가 어렵지 고립감이 큰 문제는 아닌가봐요 제 다른 친구도 기숙 추천하더라고요
혹시 대학을 잠깐이라도 다녀보는 것보다 그냥 공부를 더 일찍 시작하는 게 훨씬 나을까요?
리프레시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학을 들어가 1학기 다니면서 사회를 좀 맛보시거나 알바를 쭉 해보던가 아니면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등 공부는 잠시 내려놓고 심신의 안정부터 먼저일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 기간을 너무 길게 가져가지 말고 조금 쉬어보는 게 맞으려나 싶었는데 이것도 언제까지 쉬어야할지도 고민이 되네요
이번 수능 33231이면 충분히 잘하신거같은데 우선 대학교 다니면서 반수하셔도 성적 올리셔도 괜찮을거같아요 그냥 쌩삼수는 멘탈적으로도 많이 지치시지않을까 싶어요 ㅠㅠ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반수도 계속 고려해봐야겠네요
집안에 공부방해하는요소가 부모님인가요...
예 맞습니다
공부에 방해받는 건 팩트인데 가정사다 보니 어디 가서 제대로 말할 수도 없고 핑계 취급 받을까 봐 어떻게든 버티려 했지만… 결국 공부 시간에도 제 멘탈에도 해만 가더라고요
남 인식 신경쓸 바에 그냥 기숙 들어가서 서로 안 보는 게 실리만 따졌을 때 훨씬 나을 거 같아서 비용이 크게 들더라도 그냥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솔직히..6모 때 저정도로 잘하셨던 분이 수능때 성적하락 겪으실정도면 부모님과 떨어져서 공부하시는게 님 정신건강에도 미래에도 성적에도 좋으실거라 생각합니다. 1학기에는 대학다녀보시면서 자유를 만끽하시고 반수반들어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금방 회복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