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영어' 충격…"사교육 문항 교체하다 난이도 못 살폈다"[일문일답]
2025-12-04 17:29:52 원문 2025-12-04 17:19 조회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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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3.11%에 불과하자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오 원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시험 난이도를 목표로 했으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평가원이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영역을 응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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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적정 난이도를 목표로 출제했지만 실제 결과가 의도했던 목표에 미치지 못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원인은 향후 더 면밀히 분석해야겠지만, 이번 수능 출제 과정에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지나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문항들과 유사한 문항이 유난히 많이 발견돼 교체되는 문항이 다수 나온 것으로 확인했다. 문항을 교체하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난이도 부분을 조금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면이 있다.
역시 영어난이도 정상화는 대정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