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욕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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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욕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내 능력 안에서 내가 이룬 것을 오롯이 누리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소비하고 작지만 소중한
나만의 모래성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목표라 칭하기엔 거창한 나의 바람이었다.
소박하다면 소박한, 몇 평일지 알 수 없는 조그마한 내 마음의 방이 점점 소리없는 비명과 눈물과 자기연민에 자리를 내주는 것을 느끼고
이윽고 그것들이 뒤섞여 자기혐오라는 이름으로 점점 나를 집어삼키는 것을 통감하지만 나는 여전히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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