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컨설팅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019073
단순 부탁을 받아서 복붙한 것이니 오해 안하시길 바랍니다
전 이 논란에 대해 어떠한 의견도 가지지 않으며
또한 전 오르비를 사랑함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문은 오르비에서 여러의견을 내다가 모벤형에 쳐하신 분이 작성한 내용으로
여러 입시 관련 사이트에 기제되어있습니다.
저는 이분의 글을 부탁을 받아 복붙한 것일뿐
저는 본문에 대한 아무 입장도 내지 않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romul/262298
원래는 오르비에서 간간이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그곳에서 주도하는 정시 컨설팅 데이터의 실체와 민낯을 여러분께 가감 없이 공유하고자 왔습니다. 입시의 최전선에서 정시 컨설팅을 고민하고 계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단순한 비판을 넘어 실질적인 판단의 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총 3부작에 걸쳐 이 이야기를 풀어가려 합니다. 오늘 적는 첫 번째 글에서는 제가 왜 이 조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과 진행 상황, 그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얻은 중간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글에서는 제가 직접 수집한 적나라한 실적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며, 마지막 세 번째 글에서는 고액의 비용을 받는 컨설턴트들이 본인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려 합니다.
I. 지난겨울 시작된 의문, 정시 컨설팅은 과연 그 돈값을 하는가?
모든 의문은 지난겨울, 구체적으로는 2025년 1월 4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활동하던 커뮤니티에 "정시 컨설팅, 그거 돈값 하긴 함?"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화두를 던졌습니다.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조회수는 1만 5천 회를 훌쩍 넘겼고,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공감을 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러분은 지금 그 글을 찾아보실 수 없을 겁니다. 해당 커뮤니티 측에서 제 계정에 소위 '쉐도우 밴'이라 불리는 조치를 취했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규정 위반이 없었음에도, 제가 쓰는 글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시스템적으로 차단해버린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두려웠던 걸까요?
제가 던진 질문의 핵심은 '통계적 유의미성'이었습니다. 흔히 '진학사 칸수'라고 불리는 합격 예측 서비스를 보면, 4칸(불합격 예상) 구간이라 해도 통계적으로 약 35%의 합격률을 보입니다. 즉, 입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침팬지가 무작위로 찍어도 3명 중 1명은 붙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60만 원에서 많게는 80만 원을 호가하는 정시 컨설팅이라면, 적어도 이 자연 발생적인 확률보다는 월등히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소위 '전문가'라 자칭하는 팀들이 체계적인 교차 검증 시스템 없이 컨설턴트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복불복'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고, 실패한 사례는 감춘 채 우연히 성공한 몇몇 사례만을 부풀려 마케팅에 활용하는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보였습니다. 침팬지가 던져도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본인들의 실력이라 포장하는 행태, 이것이 제가 바라본 시장의 첫인상이었습니다.
II. 직접 발로 뛴 데이터 수집과 검증의 과정
의문을 해소하는 방법은 하나뿐이었습니다. 업체가 홍보용으로 편집해 내놓는 '성공 신화'가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 비용을 지불하고 컨설팅을 받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수능 과목별 표준점수, 컨설턴트가 마지막으로 제시한 '파이널 콜' 조합, 당시의 진학사 칸수, 그리고 실제 합불 결과까지 낱낱이 수집했습니다.
검증의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단순히 합격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첫째, 컨설팅을 받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합격했을 안정권이었는지.
둘째, 반대로 컨설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가능한 다른 선택지들이 있었는데 이를 놓치고 불합격으로 이끌었는지.
즉, 진학사가 제시하는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컨설턴트의 개입이 유의미한 긍정적 결과를 만들어냈는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했습니다. 맛집 주인이 직접 쓴 홍보글이 아니라, 손님들의 영수증 리뷰를 모아 분석한 셈입니다.
III. 데이터 분석 결과와 충격적인 인사이트
총 36명의 응답자 중 신뢰할 수 있는 유효 데이터 32건(피오르, 크럭스, 시대인재 등 주요 업체 포함)을 분석한 결과, 저는 꽤나 충격적인 사실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첫 번째로 발견한 사실은 '무의미한 컨설팅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컨설팅 결과 합격한 학생들의 다수는 굳이 컨설팅을 받지 않았어도 해당 라인에 무난히 합격했을 성적대였고, 불합격한 학생들 역시 애초에 확률이 희박한 곳을 지원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시 말해, 수십만 원의 비용이 합불 결과를 바꾸는 '신의 한 수'가 되기보다는, 그저 심리적 위안을 얻는 비용으로 소모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이자 가장 심각하게 느꼈던 점은 '일관성의 부재'와 '성적 역전 현상'입니다. 분석 과정에서 동일한 대학의 상향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 A와 B의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객관적인 성적은 A학생이 B학생보다 높았습니다. 상식적인 컨설팅 팀이라면 성적이 더 높은 A에게 합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학과를 추천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B에게 합격 가능한 학과를 추천하고, A에게는 불합격할 학과를 추천했습니다. 그 결과 성적이 더 낮은 B는 붙고, A는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이는 해당 업체가 팀 차원의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공유하지 않고 있거나, 혹은 내부적으로 지원자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학생들을 희생양 삼아 '교통정리'를 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케 합니다. 돈을 내고 상담을 받았는데, 오히려 내 성적보다 낮은 학생에게 자리를 뺏기게 만드는 컨설팅이라니, 이를 어떻게 납득해야 할까요?
세 번째는 이른바 '한 놈만 걸려라' 식의 무책임한 지원 전략입니다. 소신 지원(스나이핑)을 희망하는 다수의 학생에게 특정 몇몇 학과를 동일하게 추천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정밀 분석이라기보다는, 확률 낮은 곳에 여러 명을 지원하게 한 뒤 그중 운 좋게 한 명이 붙으면 그 사례를 '기적의 적중'이라며 다음 해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불합격한 학생들의 간절함은 그들의 마케팅 재료로 소모되고 버려진 것입니다.
물론, 바늘구멍을 뚫고 합격을 시킨 사례도 분명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50%가 넘는 합격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엉뚱한 곳으로 유도해 불합격시킨 사례 역시 비슷한 비율로 존재했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IV. 불편한 진실을 덮으려는 그들의 대응
제가 이러한 중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자, 해당 커뮤니티와 업체들의 대응은 해명이나 반박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철저한 '통제'를 택했습니다. 제 글은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었고, 심지어 컨설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보냈던 쪽지 기능마저 차단당했습니다. 떳떳하다면 데이터로 반박하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입을 막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컨설팅이 '깜깜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 아닐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모든 컨설팅 업체가 사기라고 매도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분명 통계적 확률을 뛰어넘는 통찰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장 구조는 학생들의 불안한 심리를 담보로 한 '한철 장사'에 가깝습니다.
이어지는 2부 글에서는 제가 수집하고 분석한 실제 데이터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자신 있다면 숨지 말고 나오라는 의미로 컨설턴트들이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겠습니다.
이제 제가 받은 후기 데이터를 공개합니다.
0) 데이터 해석 주의사항
- 설문자에게는 수능 각 과목 표준점수, 대학별 환산점수, 파이널 콜 기준 제시 받은 가/나/다군 카드와 당시 칸수를 요청하였습니다.
- 분석을 진행할 때에는 해당 설문자의 점수를 2024 고속성장 최종판에 입력하여 각 대학/학과별 환산점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누백을 고속성장이 공개한 2024 환산점수 컷을 기준으로 대조하였습니다.
이때, 해당 대학 라인을 기준으로 응시자가 무작위로 원서를 작성했다면 합격할 수 있던 학과의 수, 불합격할 수 있던 학과의 수를 확인 불가능한 학과를 제외하고 확인하였습니다. (판단 기준은 위에서 언급한 누백을 비교함)
분석을 할 때에는 쟁점이 되는 모집군에 대해서만 주로 확인하였습니다. 대부분 적정~안정 타겟 군은 큰 이슈가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별도 칸수를 명시하지 않았는 것은 응답자가 칸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입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주의 1 : 문과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공계열이 실제로 물리적 지원이 가능한 경우 대부분 이공계열이 불합으로 카운트 되기 때문에, 실제 불합격 개수가 과대 산출됩니다. 따라서, 문과의 경우에는 전체 학과보다 실제로 합격할 수 있던 학과가 몇 개 인지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이과인 경우에는 합격 가능한 문과가 포함되어 합격 수가 과대 산출됩니다. 따라서, 불합격 개수가 몇 개인지를 토대로 평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의 2 : 같은 대학이지만 모집 군이 다른 것들도 한번에 포함되어 카운트가 되어 있습니다. 초반 데이터에서는 인문계열만 직접 카운트하거나 분리하는 시도를 하려하다가, 도저히 시간이 안 되어서 나중에는 그냥 합쳐서 계산을 했는데 학과 전체 개수를 토대로 많으면 문이과 통합 케이스, 아니면 계열만 있는 게이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응답 데이터 공개
각 대학마다 합/불 여부와, 해당 대학에서 실제로 붙었을 학과 수 불합했을 학과 수를 제시합니다.
또한, 응답자가 후기를 남긴 경우 그 후기를 중간에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후기로 구분되지 않은 **은 저자의 생각입니다.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후기 원문입니다.
출처 입력
1. 윤앤고
숙명여대 영어영문 - 합
합(28), 불합(10+1)
2. 시대인재
가 : 고려대 경영 (3) 합, 불어불문 (5) 합
합 28 ; 불합 4
나 : 서강대 사회과학(6) 합
합 19, 불합 3
다 : 고려대 (1) 불합
합 0 불합 1
전반적인 입시 흐름과 추천 원서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좋았습니다
출처 입력
**작년에 고대가 대부분 펑크가 났었죠. 그래서, 칸수 대비 합격률이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문과 중 폭만 피하면 합격할 수 있었는데, 상위 계열 학과를 잘 추천해줬네요.**
3. 한강의흐름
가 : 고려대 통계 (5) 합
합 : 31 ; 불합 1
나 : 우석애 한의예 한의대 (4) 불합
합 : 0 ; 불합 10
다 : 서강대 (6) 합
컨설팅 받는 사람이 학과 선제시, 왜 붙을 수 있는지 논리가 빈약 (진학사에서 등수/실지원인원 보고 대충 결정함, Y/X라는 내부지표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 상담때도 하나 학과에 대해서만 계산해주고, 파이널 콜때는 아예 쓰지 않았으며, 또 그 지표의 타당성을 납득하기 어려웠음), 파이널콜 3:30에 준다 하고 12시쯤에 줌 (마감경쟁률 전)
출처 입력
**이 분은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네요. 불합하는 학과가 1개만 있었으니까요. 실제로 많은 경우들이 여기에 속하는데, 실제로 안 받고 해도 결과가 동일하지만 불안 심리가 크게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4. 피오르
가 : 고려대 문과 전체 (6~7) 합 ; 합 : 32 ; 불합 0
나 : 서울대 경영 (5)서울대 경제(5) 합 ; 합 22 ; 불합 0
다. 고려대 학부대학 교과(6) 합
서울대 4-5칸 변동이 심할때도 안정적인 점수라고 확신 주심.
출처 입력
**전체 다 붙는 성적을 받아도 컨설팅을 했네요.**
5. 한강의흐름
가 : 고려대(5) 합; 합 59 ; 불합 1
나 : 영남대 약학과(3) 불합
합 : 4 ; 불합 : 35
**약대 합격할 수 있는게 4곳이 있었습니다. 찾아주지 못했군요. 붙을 수 있는 학과 수가 5개 이내처럼 난이도가 있는 경우에 유의미한 결과가 데이터상으로는 잘 안 보였습니다.**
6. 피오르
가: 고려대 통계 (2) 불합; 합 : 8 ; 불합 : 52
나 : 서울대 57개 중 8위 컷 제시 (불합)
**한강의흐름과 동일한 학과를 추천했네요. 물론 결과는 불합으로 달랐지만요. 8개 붙을 수 있는 학과가 있었지만 못 찾은 건 좀 유감입니다. 또한, 서울대도 스나를 추천 받아서 진행을 했는데 문이과 합쳐서 전체 57개 중에서 8위에 해당하는 학과를 선택했었습니다. 서울대가 붙을 수 있었던 학과는 0개였지만,펑크가 유의미하게 찾았는지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적어둡니다.**
7. 크럭스
가 : 충남대 약학과(6) 합
나 : 건국대 글로컬 의예과(3) 불합
다: 강릉원주대 치의예과 (2) 불합
의예 1합 36불합
치의예 1합 9불합
약학 22합 17불합
**메디컬 데이터입니다. 의대 스나는 실패했네요. 치대도 마찬가지구요. 말이 안 되는 의대, 치대를 빼고 난 뒤 확률 계산해보니 둘 중 하나라도 붙일 확률은 20% 내외 정도 됩니다. 약대의 경우 붙을 수 있는 약대가 많았는데, 6칸을 쓴 걸로 보아 의대, 치대를 쓰기 위해 좀 안정을 추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8. 크럭스
가 : 건대 국제무역(6) 합
나 : 건대 경제(5) 합
다 : 홍대 자전(5) 합
건대 합 16 ; 불합 24
중앙대 스나 되는 성적 , 경희대 국캠 성적
친절하진않고 솔직히 왜 74만원씩이나 *받아간건지 1도 이해가 안되며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안함
출처 입력
**해당 학생이 어떤 사연으로 건대만 받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조합해서 썼네요. 참고로 중앙대 상향으로 붙을 수 있었으며, 경희대 국캠은 적당히 붙을 곳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9. 크럭스
가 : 한양 사회(1) 불
나 : 한국외대(7) 합
다 : 한국외대(4) 합
한양 2개합 50개 불
부팀장님께 받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시나리오에 대해 건설적인 토의가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구요. 군별 조합을 확실히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출처 입력
**한양대 사회는 작년에 빵꾸가 났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부족했네요. 그런데, 이 학생 외 상향으로 똑같이 1칸을 소개해줘서 그 학생은 합격을 했습니다. 솔직히 펑크를 노리는 스나에서 여러 명을 같은 과 소개해서 넣는 건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펑크날 것 같은 곳 여러 명을 보낸다면 누군가는 붙고 나머지는 다 떨어지겠죠. 차라리 사회학과 외 합격 가능한 2개를 만약 찾아서 이 학생을 붙였다면, 그건 정말로 실력있으면서 도덕적으로도 문제 없는 훌륭한 결과였을 겁니다.**
10. 피오르
가 :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2) 불합
한양대 정책(1) 불합
다 : 건국대 자율전공(4) 합
중앙대 창의ict공학(2) 불합
성균 : 합 2 불합 23
한양 합 7 불합 44
안정1 스나2 추천을 부탁해서 나군 안정, 가다 스나로 추천받아 씀
출처 입력
**이 와중에 이 학생은 한양대 다른 스나를 추천 받아서 불합이 나왔네요. 7개 붙을 수 있는 학과가 있었는데, 못 붙였습니다.**
11. 피오르
가 : 성균관 글로벌경제(1) 불합
나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4) 합
다 :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5)불, 한국외대 경영(3)합, 건국대 융합생명공(2)불
성대 합격 시나리오 x
나 : 외대 합 23 ; 불 2
다 : 외대 합 2 ; 불 1
건국대 합 0 ; 불 4
**성대 상향이나, 합격할 수 있는 과가 없었던 케이스입니다.** 다군에서는 외대에 대해서는 2/3 확률을 잘 해결해줬네요.
12. 피오르
가 : 성균 사회과학(1), 중앙 미디어커뮤니(?) 불합, 이화여대 유아교육(3) 합
나 : 이화여대 교육학(3) 합
다 : 외대 경영
나군 기준 이대 2합 2불 ; 중앙 3합, 36불
이대 뇌인지과학부, 사회과교육과 등 합격 가능한 과 존재.
파이널콜밖에 기억이 안나서 파콜 기준으로 썼습니다. 지금 점공 상황보니 3칸 예상했던 이대 교육 최초합~예비1번 예상이네요! 처음부터 로스쿨이 목표라고 말씀드리니 동라인 중경외시보다 이대를 우선 봐주신 점에서 학생의 이후 진로까지 고려해서 컨설팅 해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다른 컨설팅 업체에서 절대 안된다고, 모두 안정적으로만 보이게 추천해줬던 결과와 달리 모의지원 상황을 통해 객관적으로 펑크를 찾고 결과적으로 3칸 최초합을 만들어주신 점을 통해 컨설팅 신청의 목적을 가장 잘 실천해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n>2인 상황인데, 이전 입시에서도 피오르 컨설팅을 받았었고 그때도 3칸 최초합을 받았었습니다! 이정도면 펑크를 예측하는 실력은 타 컨설팅 업체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입력
**결과적으로 나군에서 50% 확률을 뚫고 붙여줬습니다. 학생 만족도가 높아 보이는 사례네요**
13. 크록스
가 : 중앙대 미디어[합], 문헌정보[합], 부동산[합] ; 한양대 사회학부(1)[합], 성균관 글로벌융합[불]
나 : 성균관 영상학[합], 한문교육[합] ; 한양대 관광학[불], 서강대 사회과학[합]
중앙대 : 합 25 ; 불 16 // 한양 : 합 7, 불합 : 45 // 성균관 합 8 : 불합 17 // 서강 : 합 3 불합19
-> 사회학과 9번에게도 추천 13번에게도 추천...
2스나 1안정 전략( 가나스나, 다 안정) 가군은 한양대 사회학부 상황이 상당히 좋아보인다고 하심 나군은 별다른 코멘트는 없었는데 저도 나군은 되면좋고 아님말고란 마인드로 넣었음 파콜 이후에 경쟁률 관련해서 물어봐도 잘 답변 주셨고 원서 마감 한 삼일전부터 컨설턴트분이랑 활발하게 소통했던거 같음 대면상담때도 제 성적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심 자체 프로그램있었고 자체적으로 보기좋게 정리한 표와 그래프가 몇개 있었음 좀 덧붙이자면 진읽남 절대 아니고 진학사 딸깍으로 칸수보고 여기 쓰세요 저기 쓰세요 했다는 후기는 믿기가 어려움
출처 입력
**아까 말씀드린 동일 학과 스나로 추천 받아서 합격한 사례입니다. 스나를 해서 그러는 건지, 과 후보들을 굉장히 많이 받았네요. 이 중에서 해당 학과를 썼다면 합격, 불합격인 경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세요. (각 대학별 실제 합, 불 통계도 참고로 적어둡니다)**
14.피오르 가 : 고려대 낮과(6)나. 서울대
고려대 61합 0불합 ; 연대 46합 8불합
걍 고대식666.63이였는데 낮과 추천쓴게 레전드
출처 입력
**좀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고려대 무슨 과를 써도 다 합격할 수 있었는데, 낮과를 파이널 콜로 추천했다고 하네요. 정말로 학교 차원에서 입결 하락이나 분석을 정확하게 했다면 좀더 자신감있게 해도 되지 않았을까요. 성적이 아까운 사례였습니다.
15. 피오르
가 : 연세대 상경계열(3) 합
연세대 영어영문학 불합
연세대 교육학부 합
나: 성균관 인문과학계열(6) 합
다 중앙대 경영학부(6) 합
연세대 합 15 ; 불 38 // 고려대 합 16 불 18
**여기도 연세대 영어영문을 추천해줬네요. 3개 추천해줬다고 응답했는데, 부디 잘 골랐길 바랍니다. **
16. 피오르
가 연세대 문화인류(3) 합
나 중앙대 교육학(4) 합
외대 경영(5) 합
연세대 합5 불합 47, 중앙대 합 24불합 15
개꿀
출처 입력
** 낮은 합격 시나리오를 뚫고 합격 시킨 사례입니다.**
17. 피오르
가 고려대 경영학과(4) 합, 경제학과(4) 합
나 서울대 정치외교학부(2) 불합
고려대 합 59 불합 2
서울대 합격 시나리오 X
정시기다리는님께 친절하고 유익한 상담 받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고려대 경영 펑크
출처 입력
**이 학생은 상담을 안 받고 뭘 했어도 어지간하면 붙었을 성적이었습니다. 2개 학과 빼곤 다 붙었을테니까요.
18. 피오르
가 연세대 문화인류(3) 합
나 서강대 중국문화(4) 불합
중앙대 경제(6)
연세대 합 8 불합 46 ; 고려대 합 4 불합 29
서강대 합 3 불합 19
컨설턴트 분께 감사할 따름입니당 연세대 최초합했어용~!!
출처 입력
**8개 중 하나를 찾아서 갔습니다. 괜찮은 사례네요.**
19. 크럭스
가 고려대 화학(1) 불합
나 성대 공학(5) 합
고려대 전멸
**붙을 수 있는 학과가 없는 성적이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저는 궁금합니다. 붙을게 없는 게 보여서 학생에게 붙는 학과가 없을 수 있다는 걸 알려줬는데도 학생이 하자고 한 것인지 아니면 어렵다, 스나로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을지요.**
20. 시대인재
파콜때 연대 전전, 고대 전전, 산공 불러줬는데 제가 아무리 봐도 안될거 같아서 연대 상경은 어떻겠냐 했더니 경제를 쓰든 응통을 쓰든 상경ㅇ을 쓰든 확률 비슷하다면서 어물쩡 넘어가고 애초에 제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연대 상경얘기 꺼내지도 않음.
출처 입력
**시대인재 상담 인증은 되었는데, 학생이 알려준 성적과 환산점수, 그리고 칸수가 일치하지 않아 합불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후기 적은 것만 공유합니다**
21. 피오르
가 연세대 영어영문 ; 불합
나 중앙대 경제학 합, 한양대 관광학 합
다 중앙대 경영학(6)
합 17 ; 불합 11
닉네임 ****** 작성글목록 서치하시면 뭐 많습니다. *** 통화내역입니다 인증은
출처 입력
**침팬지가 찍어도 합격 확률이 높았던 사건입니다.
랜덤으로 찍어도 붙는 게 더 많은 상황 속에서, 불합격을 적중시켜서 대학을 떨어트렸네요.**
22. 피오르
가, 나, 다 all 약대 불합
약대 합 2 불합 37
가군은 30퍼, 나군, 다군은 각각 20~25퍼 예상하신다 했고 점공상으로도 거의 불합 받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좀 빵난데를 찾았으면 될 수도 있는 성적이 아니었을까... 너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고 제가 따로 노력을 하진 않았기에 크게 미련은 없지만 살짝 아쉽긴 합니다.
출처 입력
** 학생의 바람과는 다르게, 실제 약대 붙을 수 있는 곳은 2개밖에 없었습니다. 엄밀히 계산하면 다르지만, 3개를 뽑았을 때 모두 꽝일 확률은 수학적으로는 85% 정도 나옵니다. (실제로는 군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선 임의로 뽑는 경우로 계산함)
23. 한강의 흐름
진지하게 여기 컨설팅은 그 돈 받고 진읽남 하는게 짜증나서 설문 남깁니다. 7x만원 받아가서 분석한다는게 고작 진학사 칸 수 읽어주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위에 가군 나군 다군 문항에 적지 않은 것도 진학사 그대로 읊어주는게 다여서 굳이 쓸 이유가 없는거 같아서이고요.참고로 여기 파콜에서 불러준 곳 원서 접수할 때 안 넣긴 했는데 진학사 미지원대학 점공 보니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ㅋㅋㅋ 걍 답이 없음. 진심 한철팔이장사는 여기임
출처 입력
** 점수 및 파이널 콜 목록을 공개하지 않은 학생입니다. 상담 인증은 하였기에 후기만 공유합니다.**
24. 피오르
진로진학프로그램? 그거 좋았고 (부모님도 만족하심) 스나로 서성한은 각이 안 보인다하셔서 처음에는 외대 중어중문 추천해주시다가 파콜때 외대 경제로 추천해주셔서 이유 물어봤는데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유여서 수긍함. 점공 해보니 기대만큼은 아니라서 살짝 실망했지만 워낙 다른 곳에서 받은 컨설팅이 최악이라 좋았음
출처 입력
**성적을 입력하지 않은 학생입니다. 상담 인증은 하였기에 후기만 공유합니다**
25. 피오르
가 고려대 교과우수 경영(2) 고려대 국어국문
나 서강대 경영, 경제 합
고려대 합 54 불합 12
명확한 근기 없이 학과 제시 -> 어렵다 힘들다 -> 거기 가망있음 -> 이런삭 파콜전까지 질문글 딱 1회 가능/ 원서 접수 당일 오전 딱 1번 파콜 후 추가 질문 불가(회신 불가 번호로 전화옴)
출처 입력
**비교적 불만스러운 후기 내용에 비해서, 폭을 피한 뒤 상위과를 잘 합격 시켰네요.**
26. 크럭스
서울대 정치외교(6), 자전(5) 서울대 올합
1지망이던 설대 붙었으니 편하게 씀 오르비 유명 컨설팅에서 70넘게주고 받음 업체에서 갖고있는 자료로 내 내신을 판단해줬음 해서 신청했는데 엄밀한 분석보다는 딱 봐도 당연한 말을 들음 서울대 CC가 불리한 과, 전형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도움을 얻었는데 이건 내가 병신 핑프새끼여서 그랬음 서울대 넣을 사람들 참고하라고 간략히 쓰면 내신 안좋을때 대형과 피하기, 지균 피하기임 자세한건 오르비 검색해보셈 엄마 설득해서 했는데 엄마가 컨설팅 끝나고 이게 70만원 값을 하냐고 했을때 솔직히 할 말 없었음 나는 수능 끝난 백수이지만 내 시간당 가치가 10만원이 넘는다고 생각하는 핑프 금수저다 하면 신청해도 될듯
출처 입력
**가나다 전부 합격할 성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안 받아도 같은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었겠네요**
27. 시대인재
가. 가톨릭 의대 불합
나. 경희대 의대 불합
다. 제시해 주지 않고 아무거나 쓰라고함
합 28 불합 9
무조건 합격 장담 결과는 참담
출처 입력
**28개 합격할 수 있는데, 불합을 당한 사례입니다. 메디컬이 되는 성적이라 더 안타깝네요**
28. 시대인재
가 연세대 산업공(3) 합
나 성대 공학계열(6) 합
연대 합 39 불합 14
시컨이 한 1월 2일 오후 3시쯤? 파콜에서 바로 연대 산공 쓰라고 했었습니다. 전전도 펑크각이 보이는데, 펑크나도 694까진 못 올거같다고 말씀하셨고요. 연대 낮은과는 상황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연대 낮은과는 전반적으로 꽉차서 694로 힘들어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사환시를 생각하고 있던터라 사환시 상황은 어떻냐고 물어보니, 낮과중에서는 상황이 괜찮은 편인데 막판에 몰릴 수도 있어서 그냥 산공쓰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고민하다가 산공을 썼고, 제가 예비6번인데 이미 점공상 제 위에 서울대 최초합이 7명이나 있어 아마 1차 추합으로 붙울 것 같습니다. 그중에 설경제 스나하신 두 분이 모두 붙은 게 컸는데, 시컨이 이것까지 예측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를 연대에 붙게해준 시컨은 신입니다 허허
출처 입력
**학생 만족도가 좋은 사례네요. 이과이고 불합의 수가 14개인 것을 감안하면 잘 피해서 찾아준 것 같습니다**
29. 피오르
가 고려대 영어영문(3) [불합]
다 서강대 인문자전(5)
고대 합 32 불합 27
가군 고대 영어교육 상담때 추천받음 /파이널에선 행정, 교육, 정외 등을 물었지만 상담때 추천한 영교 안될거같고 고대 영문만 쓰라고 함. 미디어 경제, 행정,경영 컨설팅 안 받으면 다 넣으려고 했던과들 빵 나서 환불받고 싶은 심정임.
출처 입력
**또 나왔습니다. 합격하는 학과가 불합격 하는 학과보다 더 많은데, 그걸 불합격 시킨 경우. 랜덤으로 찍었는게 합격 가능성이 더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
30. 크럭스
가 고려대 전기전자(6) 기계(7)
나 서울대 조경(7) 조선해양(3) [합합]
다 제주대 약대(5)
서울대 49합 8불합
**서울대에 붙을 수 있는 학과가 많았던 케이스입니다. 성적(실제로 가능한 결과)에 비해 과를 좀 많이 낮춘 느낌이 드네요.**
31. 한강의 흐름
가 중앙대 부동산 [불]
나 건국대 환경산림보건조형 [불]
다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건국대 합 10 불합 30
중앙대 합 1 불합 40
x/y가 1보다 크면 무조건 합격이긴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만들어 놓은 표로 1보다 크면 무조건 합격이라고 축하한다고 책자에 나와 있네요 ㅋㅋ 결과 뜨기 전까지도 정시는 추합되기만 하면 된다고 붙는다고 말만하더니 예비 32번 받고 입 싹 닫네요 안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안 될거면 안된다고 말을 하던가 아니면 x/y >1 이면 무조건 붙는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결국은 1.4로 떨어지고 3지망 가네요. 한강의 흐름 x.y로 말장난 하는거 공론화좀 부탁드립니다. ㅋㅋ
출처 입력
**한강의 흐름이 본인들만의 지표로 사람들에게 합격 여부를 진단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 칼럼에도 무슨 숫자로 지표 만들어서 이야기 하던 게 있었는데, 안 되었나 보네요. 합격할 수 있는 학과 10개를 놓친 건 좀 아쉽습니다.**
32. 시대인재
가 연세대 영어영문(2)[불], 성대 사회과학계열(5)
나 한양대 관광학부 합, 성대 인문과학계열 합
다 중앙대 경영학부(6) 합
연대 9합 44불 ; 고대 9합 24불
시대인재 재종을 짧게 다녔어서 공짜로 해준다길래 신나서 갔습니다. 연대에 무조건 써보라고 했고 막판에 영어영문은 30%의 확률이라고 말했습니다. 근데도 꼭 써봤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연고대 타과 빵이 날 것은 전혀 예측을 못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고대에도 빵이 많이 났는데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출처 입력
**여기는 다른 업체인데 연대 영어영문으로 콜 받았네요. 결과적으로 붙을 과들이 좀 더러더러 있었습니다.**
33. 피오르
가 고려대 스마트모빌리티[불]
나 서강대
다 중앙대
연대 21합 33불합
고대 25합 36불합
가군 하나 추천받으려 했는데 서면 질문에도 60시간이나 지난 후에 두리뭉실 대답하고 파이널콜을 아침10시에 등교해있는 아이에게 해서 저런 말도 안되는 과를 불러주면서 근거는 "그냥 거기가 제일 쓸만하다"고 했으며 나군에 대해서는 처음 컨설팅때 얘기했던 과는 안 되겠다고 하고 대안을 제시하지 않아 표본분석을 통해 알아서 지원함. 타 커뮤니티에 불만글이 올라오기에 댓글달았더니 점공 올린 글에 발끈발끈 댓글달며 발작함. 그뒤로 어떠한 팔로우업도 없음. 컨설팅1회, 자체 카페에 답변 같지 않은 답변 1번, 점공에 댓글단 것이 전부임. 컨설팅시 작년에 파이널콜 불러준대로 썼으면 붙어서 자기들 실적이 됐을텐데 말 안들어서 불합한 경우가 있다며 흉봐서 파이널콜로 불러준 곳이 말도 안되는 곳 같은데도 차마 엄마로서 표본분석하던 곳에 넣지 못함. 지켜보던 학과에 넣었다면 최초합 하고도 남는 점수였음. 그 뒤 그 카페에 문제점에 대해 시정해야 할 부분을 지적했으나 답변이 없음.최소한 파이널콜을 할 때에는 부모에게, 근거를 제시하여야 한다 생각됨. 표본분석은 해보기나 했는지 의심됨. 연고대가 저렇게 펑크가 나는데 20명 뽑는 1칸짜리 과를 불러주고 연락 한번 없는 대학생 컨설턴트를 컨설턴트라 할 수 있는지? 오르비에 표본에 대해서 글 많이 올리는 사람인데 이 글발에 넘어가 컨설팅 받고 피눈물 흘리는 사람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람. 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글이 달리면 누군지 알아내 발끈발끈 난리를 부리는 것을 경험한 로물콘 회원들이 한 둘이 아님.
출처 입력
**상담 과정에 문제를 느끼셨나 봅니다. 별개로 21개 정도 합격과가 있었는데 놓친건 아쉽네요.**
34. 피오르
가 성균관 사회과학계열 (1) 불
나 이대 교육학과 (3) 합
다 외대 경영학부 (5) 합
총 1,3,5칸으로 썼고 3,5칸 붙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업체에서 받았었고 2~3칸이던 학교를 붙었어서 매우 만족하며 신뢰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35. 크럭스
가 외대
나 경희대 프랑스어학과[합]
다 외대 경영학부
제 성적으로는 절대 안된다던 중대, 이대 모두 합격권이었습니다. 게다가 컨설팅 후 체계적이지 못한 고객관리..피오르같은 경우 네이버카페를 통해 상담 후 1:1 문의가 편하게 가능했으나 크럭스는 그런 사후 문의가 가능한지도 모르게 알려주지 않았음. 게다가 상담 후 명함 한 장 없이 전화번호 겨우 알려주는게 너무 날림식으로 컨설팅을 한다는 생각이 듬.
출처 입력
34~35
이대 5합 12불
중대 3합 38불
경희대 6합 66불
**업체를 동시에 두 곳에서 받은 사례입니다. 서로 픽이 갈렸네요.**
추가로 2개 후기도 올라와서 이 부분은 데이터, 합불여부 체크 후 공유드리겠습니다.
(모든에듀케이션, 크럭스)
데이터 분석 후기입니다.
여러분들은 데이터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댓글로 의견들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 컨설팅 업체가 학생들의 불안한 심리 때문에 수익을 내는 것도 있으며 - 안 받아도 대부분 합격, 무조건 불합격인 경우가 많다
2. 다 떨어지는 성적인 학생들에게는 현실을 말해주고 진행을 안 하는게 옳지 않나 싶습니다.
3. 더불어서, 빵을 맞춘 거랑 잘못써서 학생 떨어트린 거랑 수집된 데이터에선 비슷하게 느껴지구요.
4. 특별히 유난히 좋은 결과를 낸 업체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안 좋은 결과들의 후기가 있는 업체는 좀 명확히 보이네요.
이제 환불을 할지, 상담을 받을지, 다른 업체로 변경할지, 혼자서 할지 결정하실 시간입니다.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해당 후기는 자발적으로 수집된 내용만을 게시한 것으로 실제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학생/경우들에 따른 전체적인 결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에서 조금이라도 정보를 공개적으로 만들기 위해 했습니다.
3편에서는 본인들 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억울하게 느끼는 컨설턴트, 업체를 위해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가 등급컷 찌라시 안뿌리나 2 1
-
가천대공대에서 가천대한의대 목표 반수 ㄱㄴ한가요 1 0
ㅈㄱㄴ
-
심심해서 11덮 생윤 풀어봄 7 0
흠
-
수학 84점 이하는 미적 기하 확통 불문하고 다 멸망일 듯 5 1
14번 시박 맞혔어야ㅜ되는데 ㅠㅠㅠ 88만 돼도 개떡상인데
-
안녕 22 1
질문 받는다 사진은 안암역에 로잘리아 전광판 있길래 찍어봤드아
-
Team Ventures 사이트 바로 가기
-
수능날 압박감떄문에 조졌다라는건 변명밖에 안됨 ㅇㅇ 8 2
물론 그 긴장감이 ㅈㄴ 크긴하지 ㄹㅇ로 근데 몇십만명 수험생 다 똑같은 조건에서...
-
이정도면 ㄱㄴ? 2 0
자율전공이 가고싶은 밤이구나. 서성한중 합격예측 진학사 중경외시
-
한의대 학비가 그렇게 비싼가요 4 0
서울사는데 지방한 성적 나와서 한의대 쓴다하니 돈 없다고 다른데쓰라하시는데 1학기...
-
동덕여대생들이 잘하는 게임 6 50
ㅋㅋㅋㅋㅋㅋ
-
동덕여대 다른건 모르겠고 6 4
지우는건 지들 사비로 해라... 세금 끌어다 쓸 생각하지 말고 제발 올해 처음...
-
지방 일반고 2.1 4 1
지방 일반고 2.1은 보통 어디쯤 가나요 숭실대면 잘 못간거겠죠? ㅠㅠ
-
여르비는 귀했어 6 1
이상한 여르비도 있지만
-
학교에 괴소문이 돌고있음 6 2
그것은 바로 이번 수학시험 평균이 35점이라는 소문... 근데진자일수도있음ㄹㅇ 이런...
-
3등급 목표 1 0
3등급 목표로 생2 박는거 ㅁㅌㅊ?
-
오늘같은날엔 학교안가줘야지 0 0
암 그래야지
ㄷ

부엉님의 무탈을 기원합니다...살려달라는거지...
넌 잘가라
ㅋㅋ 곧 가겠네
관짝춤은 제가 출게요 ㅠ

가지마요...잘가쇼
이건좀개추
전설의 그 이름 백양나무 ㄷㄷㄷㄷㄷ
굿다이노…

일단 덕코는 내한테아이고 왜 힘든길을 가십니까..
뭐지 추천으로 안올라가네

이제 게이글 안봐도되겠군잘가라
재릅은 엄마 번호로?
신령님 미만잡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님 이제 죽는거에여..?형 계정 미리 하나 더 만들어놓자
갈꺼면 깔끔히 가야지..
이 글만큼은 존경합니다..
X
이건 진짜 가겠네...부엉이님 혹시 ㅍㅁㅎ쪽도 활동하시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것만 보면 한강의 흐름은 걸러야 하는게 확실하군요
내일 아침되면 또 메인에서 내려가있겠네
27번은 진짜 너무 안타깝네
27번은 시대인재에서 뭐 해줄려나
부엉부엉아..잘가거라..
수고 많으셨어요
뭐지 백양나무님이랑 비슷한 내용인거 같은데 이분도 가시는건가 ….
그분한테 부탁받아서 그분이 다른 사이트에 올린글 내용 복붙한거세요
신청했는데 상담 받는 게 진짜 맞나하는생각이 너무 드네요..
게이는 목숨이 10개노?
하제맑음은 어떤가요?ㅠ
이 조사 대상에 없기에 일단 저는 알수 없을거 같아요
피오르 행님들은 평가가 극과 극이군요 올해는 컨설팅 받으시는 분들 모두 다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컨설턴트보다 꿀인 직업이 있나 싶다
잘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