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휴학 후 과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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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물어봐도 되나싶지만 딱히 물어볼만한 곳이 없어 글 써봅니다. 고등학교 1-2학년 경에 우울증 걸려서 공부를 놨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문과로 오게되었는데 지금보니 과학 공부를 못해본게 조금 아쉽습니다.
인문계열 대학 진학 후 1년다니고 휴학해서 미적+과탐 공부하는건 시간낭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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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새로 하거나 복전이 아니면 어느 정도 취미의 영역 같은데 그러면 그냥 대학 다니면서 조금씩 시간 날 때만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