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성불할거야 [1196763]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5-12-03 14:41:15
조회수 1,091

9잘수망의 스나이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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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스나이퍼 후기 올려봅니다


올리기 정말 쪽팔린 성적이라 크게 고민하다가

그래도 올려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저는 9잘수망의 표본인 것 같습니다

9평 때도 스나이퍼를 쓰며, 고대 낮과에 초록불이 뜬 걸 보고 행복해했는데


(캡쳐해둔 사진이 성대 경영 99% 떴던거밖에 없어서..)



수능은 거의 한등급씩은 다 떨어져서 정말 제대로 ㅈ박았습니다.


우선 제가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국민대부터 보겠습니다.


그래도 여긴 안정이네요.


다음으로는 오르비 뱃지의 마지노선인 홍익대입니다.

낙지에서는 4~5칸 정도라 좀 불안했는데, 낙지가 짜고 스나가 후한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으로는 동국대입니다.

확실히 여기부터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건대보다 외대가 덜 절망적이여서 외대를 보겠습니다.

특이하게도 스나에서는 합격가능권을 40%로 잡는 것 같은데, 그래도 몇몇 학과가 합격가능권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실채 뜨고 떨어질 각오는 해야겠죠.. ㅜㅜ



안정카드로 국숭을, 적정카드로 동홍을 쓰고, 상향카드로 외건을 써야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혹시 이 글을 보는 08 분들 계시다면

수능은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는 점 기억하시면 좋을 거에요.

실력을 올리는 거랑 수능점수 올리는 거랑은 별개라는 말을 듣고

에이 뭔 개소리야 하며 넘긴 9월의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내년에는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정확도도 상승해서,

내년에도 제가 편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안 아닌 제안을 드리자면, 6평 9평 때 합격확률 계산을, 수능표본 들어왔다 가정하고 산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나 스나이퍼 스나이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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