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압박감떄문에 조졌다라는건 변명밖에 안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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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긴장감이 ㅈㄴ 크긴하지 ㄹㅇ로 근데 몇십만명 수험생 다 똑같은 조건에서 보는거잖음...그리고 애초에 그 압박감 속에서 푸는거도 능력이라고 생각함 결국 그걸 못한애들은 본인 실력인거지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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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근데 그게 압박감땜에 조진거 아니누
현역때는 수능 전에 아무리 수능장은 다르다, 수능장은 존나 떨릴거다, 침착해라 이런 소리 들어도 당일날 대비가 좆도 안됨
수능 당일날 압박감에 대비하는건 N수밖에 답이 없음
N수도 개인적으론 개인마다 다를 것 같은게 N수한 거에 대해 되게 강한 부담을 갖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뒤없는 N수생일수록 보통 현역때보다 훨씬 긴장하긴함
아 쌩재수, 쌩삼수 이런건 예외죠
현역 이상으로 떨릴듯
변명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그 부분들도 다 변별포인트인거라...어쩔수없는거죠
다만 대비한다고해서 대비할수 없는 지점이 분명히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