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1420748] · MS 2025 · 쪽지

2025-12-03 09:18:40
조회수 461

대충 커뮤니티 둘러보고 메디컬전문직에 대해 느낀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003940

수의사: 하방보장이 안되는 의치한약수 최약체 개원경쟁도 심각해 개원 고점도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힘든상태

한의사: 하방 보장은 어느정도 되는것같으나 안정된 하방만을 고집할경우 근무시간 대비 임금이 아쉬워질수있음. 개원 월천이상 가져가는 개원중박 케이스들이 은근 있으나 폐업하는 개원한의사도 그만큼 많은듯. 꾸준히 공부해야하는 직업 그러나 의,치와 비교하기시작하면 자괴감에 빠지기 쉬워지는 직업

약사: 한약수 중 가장 하방이 든든한 직업. 근무난이도도 가장 쉽게 적당히 대기업직장인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직업

그러나 개국시 필요한 자본이 한약수 중 가장 비싸서 일반적인 서민~중산층 출신이 졸업후 10년내로 개국하기는 힘듦 단 개국 고점또한 한약수중에서도 안꿇림

치과의사: 페이시장이 은근 양극화된 직업인듯. 술기가 있는 치과의사면 페이로도 월2장이상도 가져갈 수 있는듯 다만 신졸자의 경우에는 페이단가가 많이 낮음. 자본없는 만학도에게는 이 부분이 다소 아쉬울수있을듯. 개원 중박 케이스가 굉장히 흔한편인듯. 솔직히 커뮤니티에서 거의 언급이 없는 직업군이라서 정확히 파악이 어려움. 대부분 만족해서인듯(?)

의사: 24학번 이하 입학자들의 경우 졸업이 가능할지 임상교육의 질이 떨어질지에대한 염려가 매우 큰듯. 현 시점 의치한약수를 비롯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 잘버는 직업이지만 그만큼 고점찍고 하락할까봐 가장 신경이 곤두서있는 직업인것같음.

그래서인지 젊은세대의사와 늙은세대의사들끼리 미묘한 신경전이 관찰됨. 



요약: 의>치>약>한>수


반박환영합니다 그냥 일개 대학생의 뇌피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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