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수 vs 편입 vs 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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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재수 실패하고 성적 맞춰서 아무데나 갔다가 미련이 도저히 사라지질 않아서 올해 무휴반으로 세 달 준비하고 한 번 봐봄
언미생지 -> 화작기하생명사문으로 바꿔서 봄
원점수 기준
국어75 수학84 영어80 이렇게 나왔는데 (탐구는 한 달 준비해서 그냥 마음 놓고 봤음 내년에 다시 하게 되면 과목 바꿔서 할 듯)
진짜 마음 같아선 지방 약수 ~ 서성한공 목표로 1년 휴학하고 수능 준비할까 싶다가도 리스크가 커서 고민됨.. 편입이나 수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거 두 개는 노베라 내년 바라보고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뭐가 제일 베스트일까
이성적으로는 수능 그만 봐야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내년이 마지막이고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졸업하기도 싫고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는 느낌도 안 들어서 미련이 너무 남는데 결정하기가 너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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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1년 풀휴학으로 4수
짜피 그 대학에서 생각없이 쭉 사는게
인생리스크가 더 클듯요
편입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가 막상 알아보니 수능보다 더 고이고 어려운 판이더라고요.. ㅋㅋ
ㅋㅋㅋ여자면 군대이슈없으니까
확신같은거 필요없고 그냥 끌리는대로 하면되는거아닌가요
진짜 지금 학교 죽어도 다니기 싫은거 보면 수능 봐야할 거 같긴 해요… ㅋㅋ
보통은 군수 추천하는데 내년이 마지막이니 눈 딱 감고
휴학반수를 하거나 풀전력으로 갈듯...
여자라 군대는 상관 없는데 아무래도 나이도 걱정되기도 하고 확신이 잘 안 서긴 하네요..
저라면 +1 하기 전에 공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작할 것 같습니다. 반수보단 1년 투자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