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내 상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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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수능 망해서 재수해야할거 같다는 근심을 마음 한켠에 두고 방에서 친구들이랑 롤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부모님이 부르심
보니까 계엄선포중이었음
처음엔 이게 뭐지하고 그냥 웃겼었는데 군복 보이기 시작하고 내 집 옥상에서 헬기가 보이니까 슬슬 무서워지기 시작함
근데 덕분에 잠시나마 수능 성적에 대한 근심을 덜 수 있었음..
어그로가 너무 심하게 끌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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