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화개장터닝메카드배틀수학왕 [1237764] · MS 2023 · 쪽지

2025-12-03 0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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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칼럼-기출리뷰] 26수능 물1 전문항 손필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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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상화입니다.


26수능 물리학1 전문항 손필기노트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매 시간마다 과외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손필기 자료인데 여러분들 물1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드리고 싶어서 칼럼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25,26수능 물1 모두 현장에서 응시하여 50점을 받았고 올해 5명 가량의 학생들을 과외하며 성적향상을 이루어 냈으니 어느정도 믿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항 번호 위의 퍼센트는 메가 기준 정답률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냥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냥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냥 풀어주시면 되는데 b가 음파이므로 ㄱ,ㄴ선지 판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셋 다 전자기파겠지'하고 관성대로 풀다가 틀렸을 것 같습니다.



그냥 풀어주시면 됩니다.



그냥 풀어주시면 됩니다.



고정된 두 지점에서 발생시킨 물결파 유형에서 매번 학생들에게 '보강/상쇄 쌍곡선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는데 수능에도 나왔네요.



델타h와 델타v^2차가 비례한다는 것만 간단하게 써주면 간단하게 풀리는 운동량/충격량 문제입니다. '델타h와 델타v^2차가 비례'는 등가속도 파트, 에너지 파트에서도 매우 자주 사용되니 꼭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쉬운 특수 상대성 이론 문제입니다. 이 유형은 문제와 선지의 발문을 읽으며 제시된 시간/길이가 고유인지 팽창/수죽인지 즉각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쉬운 작용반작용 문제입니다. 문제에 따라 계로 볼 지 물체 개별로 볼 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해야 될 것이 조금 있었던 충돌문제입니다. 다만, 물어보는 것이 B의 운동량이므로 첫번째 스텝만 뚫고 나면 이후는 아주 쉽게 풀립니다.



크게 어렵지 않았던 전반사 문제이지만 생각보다 오답률이 높게 나왔네요. 정삼각형이므로 A의 굴절각과 B,C의 입사각이 같음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주 간단한 물질파 문제입니다. 필기에 *암기 란에 써둔 세 가지 공식만 알고 있으면 모든 문항이 일관되게 뚫리니 꼭 암기해주세요.



쉬운 pn다이오드 문제였습니다. 해당 유형은 가능한 케이스 하나만 찍으면 끝나기 때문에 될 것 같은 상황 대충 하나 찍어서 푸는 풀이 또한 가능합니다만 이 문제는 그럴 필요도 없지 조건 보면 바로 확정이 납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뒤통수를 때린 등가속도 문제입니다. 되게 별거 없어보이는 그래프 하나 제시되어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으나 잘 풀리지 않는, 그러나 포기하기엔 자존심 상하는 문제라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시간을 날리고 시험 전체의 흐름이 깨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손풀이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자기장 유형 훈련이 잘 되어있는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풀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전기/자기 유형은 변화량 체크가 관건입니다. 무엇이 일정하고 무엇이 변하였는지를 먼저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무난한 열역학 유형입니다. 낯선 VT그래프가 제시되어 있으니 익숙한 PV그래프로 빠르게 변환 후 풀어주시면 됩니다. 간혹 VT그래프, PT그래프 등등 낯선 그래프가 제시되어도 그냥 그대로 푸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PV그래프만 훈련하여 일관되게 푸는 연습을 하고 낯선 그래프가 제시되면 빠르게 PV그래프로 바꾸어 풀던 대로 일관되게 푸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전자기 유도 문제입니다. Ⅱ와 IV의 자기장의 방향, B와 B0의 비례상수, 자기장의 변화량에 따른 전류의 세기까지 매칭을 해야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정교하게 풀어내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이러한 유형에서 표기를 일관되게 통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필기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냥 무지성 연립하는 빗면 도르래 문제입니다. 보통은 변화량으로 식을 세웠을 때 조금 간단하게 풀리는 상황이 있기 마련인데 이 문제는 그냥 무지성으로 운동 방정식을 세우고 벅벅 연립하면 끝납니다...만 앞부분에서 시간을 다 털린 학생들은 이조차 매우 버거웠을 것입니다. 빗면 도르래 문제는 결국 식 2~3개 세우고 연립하는 문제임을 뇌에 각인시키고 일관되게 푸는 연습을 합시다.



꽤 참신한 역에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지성으로 미지수 여러개 세우고 보이는대로 식 세워서 연립 벅벅 했다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문제의 의도대로 풀면 나름 간단하게 끝나니 손필기 참고해주세요.



악랄합니다. 너무 악랄합니다. 6,9모에서 '올해의 최고 킬러 문제는 전기력 그래프이다!'라고 예고를 했음에도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손필기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사고 흐름 잘 따라가 보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나 문의사항은 댓글 남겨주시거나 쪽지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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