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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해가 되진 않는다 그래도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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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9 0
ㄱㄱ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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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붕이인데 10 0
쪽지할 옵빠 구해오 보지 쪽내주세요 아니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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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쳐박은동안 척수에 꼽아먹은돈이 얼만데 일류대학 하나 못가네 없었으면 잘살지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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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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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훈남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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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남자만 투표좀 12 0
자신이 171보다 키가 크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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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은 이별이구나 12 1
그 사람을 보내주는 것이 사랑의 완성이었어 오르비 댓글보고 머리가 멍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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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이 너무높아진듯 0 0
애매하게 이쁜애도 눈에 안들어옴 얼굴.몸매완벽해야지만 호감느끼는듯 이러다 진짜 혼자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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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디가 이상한가요? 8 0
내 이미지가 대체 어떻게 된거지 나 분명 착했잖아.


돈
사실 돈이 목표면 공대가서 취업하는게 더 많이 벌지 않나요
뭐 사바사긴 한데 전 공대는 씹남초에 수학 어려워서 가기 싫더라고요.. 자연계 가서 화학실험하고 이런게 더 재밌을것같음
그리고 취업이 아무래도 좀더 쉬우니까?
공대는 저점 보장을 안 해주잖아요 출발선이 다름
전문직이란게 스트레스도 적으면서 돈은 많이 버니깐?
메디컬은 꿈조차 꿀수없으면 개추
정답지니까
그리고 수험생 커뮤 정도면 전문직 선호 덜한편임
나이대 더 높은 곳은 전문직 선호 훨씬 심함
그런가요? 다른 곳 보면 의치까지는 인정해도 한약수 vs 연고공으로 맨날 토론하고 있던데
메디컬 전망이 안좋네 어쩌네 이런 얘기도 하면서요
설상경이 정답지라 하시니 신뢰도 급상승...
보통 진로 안정성인듯 해요
메디컬 특히 한약수를 돈보고가는건 좀
전 약만 보고 달리느라 한,수는 잘 모르긴 하는데
약사 페이보고 생각만큼 막 어마어마하지는 않아서 살짝 당황하긴 했어요ㅋㅋㅋㅋ
안정성을 최대한 원하는 사람이 약 가고, 좀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이 연고공 가는듯요
치킨집 차리기도 싫고 사회에서 소모품 취급 당하기도 싫어서 메디컬 가서 편안하게 살고 싶음.
스트레스 안 받고 퇴근 빨리 하고 돈 걱정 안하고
직업보장
같은 시간 고생하면서도 돈은 더 벌고 싶어서요 전 도전 정신과 위험브담이 싫어서 안정적인 동네 약사 하면서 스트레스 덜받고 워라벨 즐기도 싶음
약이 안정성이 있나요 ai 대체 가능성이 젤 높디 않나요, 저도 원래는 약대지망하는데 막상 성적이 나오니 약대가기가 망설여지네요.. 저도 딱 님같이 안정성 워라밸 같은거만 보고 생각한건데
다음의 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사견이에요
1. 전 ai로 대체되지 않을 것 같다에 배팅했습니다
대체할 능력이 있는 것과, 대체되는 것은 다른 이야기같아서요
사실 지금도 ai가 아니라 단순 선택지 제공만으로도 감기약 처방 같은건 대체가 될텐데
이게 막히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2. 그럼에도 약사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지금도 동네에 채이는게 약국인데 peet -> 수능 때 증원된 인력 슬슬 방출될텐데
이사람들 방출되면 전망이야 불보듯 뻔하죠..
그~~은데 그럼에도 전 사실 약사만 평생 할 생각보다는
다른 이것저것 하다가 인생 개망했을때 진짜 최소한의 인생 저점을 약사 면허증으로 깔 생각으로 약대를 가는거라
그냥 약대 갈듯요
40~50대여도 잘릴 걱정 안 해도 되니까
IT업계 가면 30대 후반부터 잘릴 수 있다는 불안에 떨어야 하니
돈만 많이 주면 다른거 원할텐데 솔찍히 한국에서 저점으로 메디컬 이길수있는게 자영업고점정도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