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tmacht [1390254] · MS 2025 · 쪽지

2025-11-30 21:39:02
조회수 85

카페에 가다가 여사친을 만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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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지나가는 것도 모르고 그녀가 손을 흔들어 줄 때까지 모르고 있었음


그녀는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음


나는 함께 집 주변을 배회할 친구 따위 없는 찐따인데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나서도 그녀의 주변에 선 학생들이 눈치 보여 별다른 말도 나누지 못하고 작별해야 했음


조금은 당당해질 수도 있었는데


그대로 굳어버린 나는 어쩔 수 없는 찐따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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