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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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립대 상경계열, 학점 2.8
• 군필 오수 나이로 26수능 응시 - 전역하고 24.10경 공부 시작
• 지방교대를 써볼만한 점수대
이런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이 봤을 때, 제가 수능을 응시하여 지방교대 점수대를 받은 게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시나요?
저는 저 스스로가 많이 뒤처진 사람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교대를 가면 꽤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어서 자기 객관화가 일시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 글에 적었듯 성적을 고3 시절보다 약간 올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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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고 인생이 달라지는 거 맞음뇨
가세요 교대
군필03이면 뭐 교대가서 교사하기 딱 좋은나이시네
졸업할때쯤 리트한번 쳐보시구요 국어가 깡패신데 리트에서 통할수도 있음 그정도면
아 이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이거 진짜 ㄱㄱ
학점 2.8이면 의미 있음 그냥 하고싶은거 찾은거 자체가 중요함
로스쿨 지역인재 도전합시다
제가 이전에 다녔던 곳은 지방교대는 아니긴 했는데 30대도 계시고 상황이 다양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문제 되지 않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서 어떻게 살 건지를 계속 생각해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본인 계획도 없이 그저 교대를 간다고만 해서 막 환상적인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뭣보다 남들보다 뒤처진 시작은 팩트일지 몰라도 그게 지속되진 않는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하는 거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국어 잘하시는데 윗 분들 말처럼 지역인재로 로입 도전하세요 지역인재 컷 상당히 낮은 걸로 알고있음
와 국어가 저렇게 튀는게 말이 되나?? 어릴때 활자를 많이 접하셨나
아쉽다 국어재능
애초에 교대인식을 여기가 모르는데 임용실패= 개백수 머신양성소라 아는데 반은 맞고 반은틀림
어차피 육아휴직 학교빡센곳 다 런치고 사람부족해서 현실은 기간제 돌려막기하는 학교 ㅈㄴ많아서 임고 n수해도 돈을 벌면서 시험준비 가능함 그리고 비정규직 기간제도 호봉에 포함되니 교직 ㄱㅊ으면 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