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의 꿈] [68087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5-11-30 16: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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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주요 대학 정시 내신 실질 반영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941643

안녕하세요, [스나이퍼] 개발자 네모의 꿈입니다.


26수능을 저도 집에서 간단히 풀어보았는데요, 집에서 풀어도 어려운 편인데 현장에서 여러분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감히 예상이 가지 않고 결과에 관계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27수능을 준비하는게 아니라면, 올해 수능의 문제 형식은 여러분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오직 여러분이 12월 5일에 받아드실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및 영어 등급이 여러분 입시의 변수가 될 것입니다.


수능이 끝났으므로 저는 올해 정시에 관한 제 생각이나 객관 사실이 들어간 칼럼을 몇 가지 쓰도록 할건데요,


오늘은 정시에서의 내신 반영과 관련된 소재로 글을 쓰려 하구요, Q&A 형식으로 거시적인 올해 입시에 대한 간단한 제 생각도 쓸 생각입니다. 글의 가독성을 위해 오늘은 짧게 쓰려 합니다. (사실 스나이퍼 대학 추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글을 길게 쓸 시간도 없습니다 ㅠㅠ)


제 이전 경력을 살려 올해는 본격적으로 오르비에서 컨설팅도 진행할 것 같아서 더 자세한건 컨설팅 오시면 들으실 수 있긴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26수능부터 내신반영하는 대학이 더 많아짐에 따라, 인서울 6개 주요대학(서연고 서성한)에서 실질적인 내신 반영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보려 합니다.






1) 서울대


서울대에서 2023학년도부터 내신을 정성평가로 반영하는 것은 너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실제로 AA, BB, CC는 학생부와 내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이뤄지고, 실제 비율 추정도 워낙 많이 나와 있습니다.


2023학년도에는 AA나 CC를 거의 뿌리지 않아 사실상 큰 영향력이 없었고, 24학년도 이후부터도 상위 10~15% 정도 소수에게만 AA를 주고, 대체서식이 없는 검정고시나 일반고 5등급 이하에게 주로 CC를 줍니다. 정성평가라 반례도 많고 변수가 많기도 한데, 입학처에서 AA~CC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기본적으로 혼란이 크긴 합니다.


내신 반영은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의 산출식이 다른데, 지역균형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식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현재 지역균형으로 선발하는 대부분의(사실 모든) 과들의 성적은 최고점-최저점이 15점 이상이라 1번 식을 따라갑니다. 이를 현재까지의 입결 정보로 그나마 일반화시키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모집단위 지원자 수능 성적 중 최저점'이 변수로 들어가 있어, 아웃라이어 꼴찌가 발생한다면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훨씬 커질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또한 일반전형의 경우는 '2배수 꼴지'의 성적이 주요 변수인데, 이 또한 일반적 상황을 가정하고 내신 AA, BB, CC가 몇점 정도의 위력을 가질지 정리했습니다. 다만 이 또한 '2배수 꼴지'의 성적에 따라 실질 반영률이 바뀔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표준점수란, 서울대식 점수를 뜻함

[지역균형]

AA : 표준점수 +16점 

AB : 표준점수 +8점 

BB : 표준점수 변동 없음 (기준점수)

BC : 표준점수 -12점

CC : 표준점수 -24점


[일반전형 소수과(일반적으로 정시모집 20명~30명 이하)]

AA : 표준점수 +2점

AB : 표준점수 +1점

BB : 표준점수 변동 없음 (기준점수)

BC : 표준점수 -1.5점

CC : 표준점수 -3점


[일반전형 대형과(일반적으로 정시모집 30명 이상)]

AA : 표준점수 +6점

AB : 표준점수 +3점

BB : 표준점수 변동 없음 (기준점수)

BC : 표준점수 -4.5점

CC : 표준점수 -9점


참고로 AB, BC는 거의 부여되지 않아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연세대



현재 스나이퍼에는 서울대, 고려대(교과우수)에 대한 내신만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연세대쪽에서 타 업체와 환산점수가 50점 정도 차이난다는 문의가 많은데, 기본적으로는 이 내신반영 때문입니다.


우선, 현실적으로 내신 반영을 계산하려면 위처럼 계산해야 하는데, 저희가 자체적으로 입력받으려면 '학생부에서 내신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합 받아야합니다. 저 공식대로면 사실상 5등급제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평균 내신이 1.1인 사람이 2.0인 사람보다 연세대식 내신이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9등급 내신을 5등급제로 환산한 평균 내신' 정도로 연세대 내신반영을 이해하면 되는데, 결론적으로 본인 스스로 학생부를 보며 '연세대식 내신'을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정시파이터들도 수능 환산 연세대식 점수 기준 2점 이상의 감점은 없기에, 실질적 영향력은 표준점수 1점 수준으로 매우매우 미미하긴 합니다. 


다만 스나이퍼 내부적인 추정컷은 연세대식 내신 점수 48.5점을 기준으로 산출되고 있음은 알려드립니다.





3) 고려대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아주 간단한 단순 산수입니다.

고려대는 일반전형에서는 내신을 보지 않고, 교과우수 전형에서만 내신을 반영하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입시 결과를 보면 대부분 1.9x나 2점 초반이 평균적인 지원권의 내신입니다. (과에 따라 다르고, 상위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 기준으로 내신이 더 높을수록 유리, 낮을수록 불리로 따지면 되고, 교과등급평균점수 공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1.00과 2.00 사이를 선형적으로 끊어서 점수 부여, 2.00과 3.00 사이를 선형적으로 끊어서 점수 부여 etc..하는 식입니다. 


따라서 2.0에서 1.5로 가면 교과내신 점수로 1점 더 유리해지지만, 2.0에서 2.5로 가면 2점 더 불리해지는, 즉 아래로 갈수록 불리성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해당 교과평균등급점수에 100점을 더한 것이 본인의 교과우수 점수입니다.


따라서 2.0은 유불리 없음(과에 따라 다르지만), 그 이상은 일반전형 기준 고려대식 최대 2.5점 정도의 수혜를 볼 수 있고, 3등급의 경우 5점 정도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교과우수전형의 입결이(내신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일반전형에 비해 낮게 형성되며 쓰는 학생들 풀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펑이 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사실 내신이 일정 이상이면 내신 점수에 대한 반영률은 매우 미미한 편입니다. (고려대식 2.5점=표준점수 약 1.5점에 해당, 물론 이 점수 차이가 매우 중요한 점수대도 있습니다.)




4) 서강대

내신반영하지 않습니다.


5) 성균관대

사범대학에서만 학생부를 반영하는데요, 정성평가로 진행합니다. 첫해라서 어떤 식으로 평가관들이 ABC 비율을 분배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첫해는 실질적으로 반영률이 미미한 경향이 있어, 현저한 감점 사항이 있을 때 감점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정상적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기만 해도 0점 감점(200점 전부)되어 실질적으로 수능으로만 붙게 될 것입니다. 


즉 안 쫄고 성균관 사범대를 넣는 사람이 이득을 볼 능산이 큽니다. 사실 C를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고, 끽해봐야 B일 것인데(이마저도 거의 없을 것) 성대 사범식 수능점수 2.5점 감점이면 국어/수학 중 반영이 적게 되는 과목의 백분위 1 차이보다도 적은 차이이며(성대는 선택형 반영입니다), B가 나올 일 또한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속된 말로 성대의 반영식을 볼때마다 입결에 정말 ~~ 이하 생략)




6) 한양대


형식상으로 수능 90%, 학생부 10%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입학처에서 실질 반영률을 추론할 수 있는 정보를 아무것도 내놓지 않고 '우리는 정성평가할 것이다' 선언했습니다. 


 다만, 수능 점수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기준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제 입장에서 지금까지의 다른 대학을 기준으로 궁예질을 해보자면, 실질적인 반영률은 한양대의 수능 점수 산출 기준이 (내 표점)/(만점 표점) 기준으로 산출됨을 고려하더라도 2% 이하로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형식적으로 타대학 눈치보다가 끼워넣은 것 같고, 기본점수로 물을 타거나 어지간히 학교 생활 불성실하게 한 학생들을 거르려는 의도로 생각이 됩니다. (제 추정이지만)


실질적으로 한양대식이 아닌 수능 표준점수 기준 1점 이내의 유불리 정도만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 인서울 6개 주요대학의 내신 반영을 살펴 보았구요. 대강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대 : 대형과 및 지역균형 CC의 경우 크게 불리해짐. 구체적으로 몇 점 불리해지는지는 위에 적혀 있지만, 고정값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 산출된 값임. 이로 인해 소수과에 고득점 CC가 몰려 수능 점수로는 더 뚫기 빡세지는 경우도 발생 가능.


연세대 : 9등급제를 5등급제화 시키는 독특한 내신반영. 그러나 실질적으로 수능 표준점수 1점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경우 거의 없음.


고려대(교과우수) : 말이 20% 반영이지 3등급까지는 사실상 연세대와 반영비가 비슷한 수준이고 영향력이 극히 미미함. 다만, 성적대가 예상되는 커트라인 근처에 걸쳐 있는 학생들은 일반전형을 쓸지 교과우수를 쓸지 눈치싸움이 많이 필요함.


서강대 : 반영 안함.


성균관대 : 사범계열만 반영하는데, 실질적으로 반영률 가장 낮음. 큰 하자 없으면 실질 반영률 0이며, 하자가 있어도 한과목 백분위 1 하락 정도의 영향을 미침.


한양대 : 구체적으로 추정이 가능한 정보를 입학처에서 공개 안함. 다만 본인의 예상으로 실질 반영률 1~2% 이하(높은 확률로 수능 표준점수 1점 하락 이하의 미미한 영향)로 예상함.




사실 처음에 정시 내신 반영은 2천자 이내로 짧게 적고,

추가로 입시 Q&A 형식으로 

1) 영어 난이도에 따른 입시 변화 분석

2) 의대 증원 유예에 따른 2025 대비 입시 변화 분석

3) 경쟁률과 빵폭의 관계


정도에 대한 제 소견을 가볍게 쓰려 했는데, 성적표가 발표되고 쓸 일이 더 있을 것 같으니 다음 기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스나이퍼 로직 보완 및 대학 추가 때문에 너무 바빠서 여러분께 자세한 입시 상담을 못 드리는 점은 매우 슬프게 생각하며,, 시간 관계/가독성 관계로 입시 분석이 아닌 입학처에 올라와 있는 정보 위주로 글을 쓰게 된 점은 슬프네요. 


더 자세한 제 분석은 아무래도 컨설팅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겠죠,,? 스나이퍼에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들이고 있으며, 여러분 걱정보다 훨씬 더 많은 요소들이 고려되어 산출되는 확률임은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단순하게 AI 딸-깍하는게 아니라, 입시판 N년 짬, 수많은 '인간'에 대한 입시 컨설팅 노하우 및 안목에 AI 기술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더해진 프로덕트입니다.


(제 성격 상 글로 왈가왈부 하는 것보다 뒤에서 일해서 프로덕트 보완하는걸 더 좋아하는 타입이라.. 제가 칼럼을 가끔씩만 쓰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보통 칼럼으로 떠들어야 믿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가 칼럼으로 홍보를 적게 한다는 것이 스나이퍼에 대한 신빙성 저하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좀 더 온전하게 프로덕트를 develop 해 많이 보완된 실채점판을 만드는 것으로 올해 무료 입시 상담이 없는 것에 대한 보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일히 답글은 안 쓰지만 여러분의 feedback은 하나하나 보고 있으며, 유의한 피드백은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근거 없이 '그냥 타 업체와 달라요'나 '짜요 후해요' 어차피 반영 안되니 그런 부분에서는 신빙성 걱정 마십시오)


모쪼록 많은 이용에 감사드리며, 스나이퍼 실채점판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다른 입시 조각팁 칼럼들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나이퍼가 자체 등급컷을 산출할 수 있을 정도로 표본이 많이 쌓였는데요, 여러분의 많은 이용 덕분입니다.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더 보완하여 

1) 지원 대학 확대, 2) 표본을 이용한 예상 등급컷 미리 산출 등 

여러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결론은,, 스나이퍼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더 나은 프로덕트를 위해 뒤에서 지속적으로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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