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여친 너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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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마지막에 함께한 시간을 부정하는 말을 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내가 그동안 내가 힘들게해서 나도 좀 힘들어봐라 라는 마인드로 말한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 원망해서 잊으라고 그런말한지 모르겠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 말은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는데
여기서 더 화나는 건 그래도 그 아이가 보고싶었던 나임
그런 말을 들으면 원래 불같이 화를 내야 하는데 말이야
1시간밖에 못 자고 이렇게 깬게 너무 힘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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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캄
일상 속에서 잠깐 유체이탈 해갖고 전여친 생각하는 그 모먼트가 ㄹㅇ 열받음 ㅋㅋ
그니까..
난 오히려
연 끊을때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고마움
더 쉽게 잊어버릴 수 있게 됨
나는 그 시간속에서 행복했던 내가 바보가 된 거 같아서 정말 큰 상처였는데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고 연기했다는 말이었으니까... 잊는것보다는 나중에 공포가 되어 가슴에 박힐거같음
여리구만
내가 이렇게 여린 사람인 줄 몰랐어 아름 힘든 일 정말 많이 겪어서 강한 줄 알았는데
헤어지고나서 매달리다가 그 말을 들은거임?
ㅇㅇ...
그쪽이 매달리는 것에 지쳤었나봄
분위기상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음... 헤어지고 얼마 안됐을때라 그냥 진심은 맞음 저 말이
상황 잘 모르고 함부로 얘기한 거 같아서 ㅈㅅ
글이 좀 툭툭 나온듯
다 읽었는데 틀린말 아니엇음 걍 나중에라도 연락와서 함께하던 시간이 행복했고 그때는 그냥 내가 정 떨어지면 좋겠어서 그렇게 말했다 라고 말해주면 좋겟음 님 말 맞다봄
몇가지 더 들은것도있고
딱히 그동안의 시간을 부정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었을테니 그걸로 힘들어하진 마셈
헤어지자했는데 매달리니 지치니까 서로 확실히 하려하는거지 뭐
그럴 수 있는데 저 말 자체는 진심인게 맞아서 좀 그런거지 근데 나도 이러지말고 그냥 님 말처럼 해야한다는 건 아는데..
왜 지웟음..
잘 이겨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