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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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노베이스 정시파이터친구 이야기인데 일반고 내신 7점대에 수능 평균 등급 7.4등급임. 그 친구는 재수를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커뮤니티 사이트를 보다가 평백 86이 시립대 낮은 문과를 갔다는 걸 보고 재수를 결심하고 27메가스터디를 결제하고 지금 현우진 노베 도형을 듣고있음. 국어는 독해력을 올려야한다면서 소설책을 읽는 중임.
지금부터 사건이 발생하는데 반에서 친구들이랑 수능 얘기 및 재수 이야기를 하는데 어쩌다 이 친구한테 다른 친구가 지잡대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 너는 이런 곳이라도 갈 수는 있냐는 얘기를 하면서 좀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함. 재수해도 노베의 기적 같은 건 극히 일분데 성적 안 올라서 지잡대를 갈 수도 있는데 그럼 어쩔거냐라고 함. 발끈한 친구는 재수해서 그런 대학교 갈 바엔 그냥 고졸로 사는 게 낫다, 그리고 솔직히 하루에 5시간씩만 해도 인천대는 갈 것 같다, 유튜브 같은 거 보니까 노베이스에서 서울대도 가고 인서울 하는 사람들 많던데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하면서 본인은 롤 그랜드마스터 출신인데 솔직히 1년 안에 중경외시 가기 vs 1년 안에 그랜드마스터 찍기 하면 롤 그마 찍는 게 훨씬 어려운데 뭐가 안 될 게 뭐 있냐, 나는 롤을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까지 했다, 공부도 이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함. 반 친구들이랑 내가 그게 말처럼 쉬운 줄 아냐 너는 노베이스고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 하루종일 아침부터 밤까지 졸린데도 공부하고 그 생활을 매일매일 일년 동안 하는 게 쉬운 줄 아냐 등 이야기 했더니 개긁히고 고3 내내 공부한다 그러더니 결국에는 생윤 사문 수특 반정도 풀고 ebs 50일 수학도 다 풀지도 못한 본인을 보면서 재수하면 갑자기 하루에 쉬지 않고 12시간씩 공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개ㅈ같은데 친구들이 그러면 ㅈㄴ 억까라면서 난 할 수 있다 그 어려운 롤도 잘했는데 못할 게 뭐가 있냐면서 되도 않는 소리 하는데 님들은 주변에 이런 친구 있으면 뭐라 할 거임?
나는 이 친구가 게임 좀 했던 거랑 공부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본인 말대로 재수하면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를 할 수는 있는지도 정말 본인 말대로 중경외시는 갈 수 있을지 내년 6모 끝나고 들어보고 싶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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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팁이래요
딱히 뭐라 안하고 일부러 연락 계속 유지
내년 수능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성적 무조건 물어보기
수능 성적 대답하고 나면
작년에는 갈수 있다며ㅋㅋ 하고 별 것 아닌것처럼 말하기
그 친구를 제일 고통스럽게 하고 싶은거면 이게 제일 좋음
저도 롤 탑레 그만데요
게임 오래하는 거랑 공부 오래하는 건 너무 다름..
근데그냥 싫어하는거아님? 구지 할수있다고믿고 열심히하려는 친구를 무시하는 애들이 더 답없는데
하나에서 정점을 찍어본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도 평균 이상을 할 확률이 현저히 높음
근데 롤 그마가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르겠고 게임이랑 공부는 많이 다르긴 함...
할 만 하다고 봄. 그냥 친구 공부하게 냅둬요 지금 공부 못 하면 시간 지나서도 공부 못 하나요 저도 ㅈ반고 3-4등급에서 수능봐서 외대갔고 반수해서 고대까지 갔어요. 그냥 양으로 때려박으면 어느정도까지는 성적 팍팍오르는게 수능이니까 친구라면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이게맞는데 구지.. 뭐라하는거보면 걍 좀 평소에 싫어하던 사람인가봄
수능판이라는 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해주듯이 미친듯이 해도 1년만에 성적 올리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될거임
그 친구가 실패해도 그렇게 해내는 사람이 있죠. 글쓴이는 그런 사람이 글쓴이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긴해요? ㅎㅎ 저라면 내 마음이 삐뚤어지려하는 걸 알아채고 멀어질것같아요 딱히 저친구가 글쓴이한테 미움받을 짓 한적도 없는데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보다는 되겠냐고 ㅉㅉ 혹은 ㅋㅋ 솔직히 비웃는 걸로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