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너무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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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다 행복해 보이고
재수생입니다
진짜 노력한게 부끄럽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온갖 조롱도 받고 멸시도 받았지만...
6모때 급격한 성적상승으로 잠시나마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수능은 대부분 6모성적보다 +2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냥 제 머리문제인거 같습니다.
노력한 걸 부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마 이번 수능에서 최악의 경우엔 52332 이 성적 받는건데.. 42231이 성적 받길 원합니다. 가채점표를 안썼고 복기가 제대로 안됩니다.
수시로 제가 갈 수 있는 대학 성적입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허망하고
맨날 교재사주고 제 뒷바라지 해주던 부모님한테 대단히 죄송하고 그냥 부모님한테 저는 짐덩어리일뿐입니다.
남들은 다들 똑똑하게 태어나서 국어잘해서 대학 잘가고 연인이랑 데이트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 거 같은데
저만 우울하게 방구석에서 울면서 지내는 거 같습니다
그냥 입시에서 운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신세한탄이긴 하지만
운이 없는 거 같습니다 태생적으로. 고등학교도 뒷지망 배정돼서 왕복 3시간거리 매일 왔다갔다하고... 그냥 제 자신이 밉고
안락사주사 맞아서 빨리 편안하게 죽고싶습니다
매번 이 지경이니까 그냥 제 자신이 가치없는 인간인 거 같습니다
부모님 효도는 못해드리고 평생 부모님 등골만 파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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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교재사주고 제 뒷바라지 해주던 부모님한테 대단히 죄송하고 그냥 부모님한테 저는 짐덩어리일뿐입니다."
>> 정작 부모님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하실거임. 여기 오르비에도 부모님 지원받아서 N수하는 사람들 널렸음.
"남들은 다들 똑똑하게 태어나서 국어잘해서 대학 잘가고 연인이랑 데이트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 거 같은데"
>> 수능직후 오르비 분위기만 봐도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음. 저도 국어 쳐망해서 한번 더해야할 판임.
너무 자신의 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에 갇혀계신 것 같은데 산책이나 운동이라도 하시고 힘내세요.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입시 4년내내 웃어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쓸모없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그냥 방구석 밖이 두렵기만 합니다.
엄마의 잔소리...듣고 싶지 않은 말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주위가 다 스카이 메디컬이라
제 자신이 너무 쓸모없는 사람으로만 여겨집니다..
하루쟁일 울고... 진짜 부끄럽지 않게 1년 보냈는데... 머리가 나빠서 효도도 못하네요.
좀 쉬시다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십쇼.
화이팅
토닥토닥